[스포츠Q 김나라기자] 할리우드 스타 올랜도 블룸(37)이 15세 연하의 셀레나 고메즈(21)와 핑크빛 소문에 휩싸였다.
미국 연예매체 할리우드라이프는 27일(현지시간) “올랜도 블룸과 셀레나 고메즈가 첼시 핸들러의 콘서트에서 함께 데이트를 즐겼다. 두 사람은 공연을 관람한 뒤 함께 같은 차를 타고 공연장을 빠져 나갔다”고 밝혔다. 두 사람이 함께 있는 모습은 처음 목격된 것이 아니며, 앞서 다른 유명인들과 함께 찍은 사진이 수 개월 전 인스타그램에 게재되면서 관계가 알려진 바 있다.
이에 셀레나 고메즈의 한 측근은 “셀레나 고메즈와 올랜도 블룸이 서로 호감을 갖고 데이트를 하고 있다”며 “셀레나 고메즈는 최근까지 교제해온 할리우드 대표 악동인 저스틴 비버(20)에게 질려, 보다 성숙한 남자를 만나고 싶어 했다. 특히 자신을 잘 받아들일 수 있는 연상의 남성을 찾고 있는 듯하다”고 전했다.
올랜도 블룸은 2010년 톱모델 미란다 커와 결혼한 뒤 슬하에 아들 플린 크리스토퍼 블랜차드 코플랜드 블룸을 두고 있지만, 지난해 10월 이혼했다. 셀레나 고메즈는 팝스타 저스틴 비버와 2011년부터 최근까지 만남과 결별을 반복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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