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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예슬 소속사, 中 진출 본격적으로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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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예슬 소속사, 中 진출 본격적으로 계획
  • 이예림 기자
  • 승인 2014.04.29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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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이예림기자] 배우 한예슬의 소속사 에스비엔터테인먼트가 드라마 ‘야왕’의 제작사 베르디 미디어, 제니스 미니어 콘텐츠와 손잡고 중국 시장에 진출한다.

29일 오전 제니스 미디어 콘텐츠 강준 대표는 공식발표를 통해 “중국 엔터테인먼트 투자기업인 제릭스 컴퍼니와 함께 중국 상해 지사를 설립한 뒤 중국 엔터테인먼트 그룹인 DMG 엔터테인먼트와 영화 배급사 겸 드라마 제작사인 천마오락과 제휴해 중국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 한예슬 [사진=디올]

강 대표는 “해외 진출을 위해서는 제대로 된 해외 파트너를 만나는 게 중요하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막강한 해외 네트워크를 구축하게 됐으며 회사의 성공을 넘어 한류 전반의 발전을 위한 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이다”고 포부를 밝혔다.

제니스 미디어 콘텐츠는 이벤트, 공연, 뮤지컬, 프로모션 이외에도 제작사 베르디미디어와 함께 한중일 합작 등 드라마 및 영화 제작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에스비엔터테인먼트와 함께 한예슬 등 소속 배우들의 중국 진출을 준비하고 있으며 여성 7인조 및 남성 7인조 아이돌 그룹을 올해 안으로 중국에서 데뷔시켜 K팝의 중국 진출을 계획하고 있다.

press@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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