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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새롬 '냉장고' 이찬오 셰프에 "내가 찬오 스타일?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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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새롬 '냉장고' 이찬오 셰프에 "내가 찬오 스타일? 진짜?"
  • 오소영 기자
  • 승인 2015.08.04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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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오소영 기자] 방송인 김새롬이 예비신랑 이찬오 셰프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김새롬은 4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냉장고를 부탁해' 이찬오 셰프 출연분 캡처사진을 게시했다. 캡처사진에는 '찬오 스타일은 새롬뿐'이라는 자막이 띄워져 있다. 김새롬은 이와 함께 "진짜아?"라는 글을 덧붙였고 장소로는 이찬오 셰프가 운영하는 레스토랑 '마누 테라스'를 태그했다. 

김새롬과 이찬오는 최근 결혼 소식을 알린 후 스스럼없이 서로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고 있다. 각자의 인스타그램 등에서 서로 주고받은 그림 등을 공개 중으로, 특히 김새롬이 이찬오로부터 받은 프로포즈 그림이 주목받기도 했다. 

▲ [사진=김새롬 인스타그램]

이와 함께 열애가 알려지기 전 두 사람이 암호처럼 주고받은 '감자튀김' 그림, 김새롬이 종종 게시한 '마누테라스' 음식 사진 또한 화제가 됐다. 

이날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이찬오 셰프는 "여자친구가 있느냐"는 MC 정형돈의 물음에 "있다"고 대답했다. 녹화 당일에는 이찬오와 김새롬 간 교제사실이 알려지지 않았던 때였고, 열애 고백에 '냉장고를 부탁해' 출연진은 흥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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