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19 17:11 (금)
'택시' 백승혜, 송호범 놀란 악플 수준 '너무해'
상태바
'택시' 백승혜, 송호범 놀란 악플 수준 '너무해'
  • 하희도 기자
  • 승인 2015.08.05 14:1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포츠Q 하희도 기자] '택시' 출연 원투 송호범 백승혜 부부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백승혜는 5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방송 후 안티가 더 많이 모였다. 안티 덕분에 검색어가 더 올라간다. 난 괜찮아 강한 줌마니까"라고 글을 게시했다.

4일 tvN 예능 '현장토크쇼 택시'에는 원투 송호범과 백승혜가 출연해 연애 결혼 에피소드, 사업 이야기 등을 공개했다. 방송 이후 네이버 등 포털사이트 인기검색어에는 백승혜의 이름이 올라, 5일 오후 2시인 현재까지도 검색어 1위를 지키고 있다. 

▲ [사진=백승혜 인스타그램]

의류사업가 백승혜는 과거 송호범과 결혼사실이 알려지고 뛰어난 외모로 주목받았다. 이에 관련해 성형수술, 인신공격에 대한 악성댓글을 받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로 많은 스타들이 악성댓글을 평소 많이 받지만, 백승혜의 경우 엄연히 따지자면 연예인이 아닌 일반인임에도 외모 지적부터 집안 참견까지 다양한 방면에서 비난을 받았다. 

이날 송호범은 "아내에 대한 악플을 자제 부탁드린다"며 "눈과 코 수술밖에 안 했는데 성형괴물이라고 놀린다"고 방송에서 언급했다. 

현재 백승혜의 인스타그램에는 그를 응원하는 네티즌들의 댓글이 주를 이루고 있다. "안티들 상대하다간 상처만 받는다. 힘내세요" "저도 세 아이 키우는 어머니로서 응원합니다" "'택시'보고 팬이 됐어요" "화목한 가정의 모습 때문에 부러워서 그러는 것 아니겠느냐" 등 다양한 반응이 쏟아졌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주요기사
포토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