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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팔이' "용팔이 정체, 진짜 의사 아닐까?" 경찰 의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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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팔이' "용팔이 정체, 진짜 의사 아닐까?" 경찰 의심
  • 하희도 기자
  • 승인 2015.08.06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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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하희도 기자] '용팔이'에서 경찰이 '용팔이'의 정체를 실제 의사로 의심했다.

5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용팔이'에서는 용팔이의 메스를 손에 넣은 경찰이 김태현(주원)이 일하는 병원을 찾았다. 경찰은 불법왕진 과정에서 태현이 분실한 메스를 가지고 왔다. 이과장(정웅인)은 메스의 일련번호를 확인했고, 이는 '분실' 처리돼 있었다. 

 

범인을 잡지 못한 경찰은 "애초에 용팔이를 메스로 추측하는 게 무리였다"고 말했다. 이후 경찰은 "아무래도 이상하다. 잡혀봐야 기껏 6개월 감인데 굳이 한강다리에서 목숨까지 걸고 뛴 것이 수상하다"고 의심했다. 

경찰은 이어 "혹시 진짜 의사냐. 목숨만큼 소중한 의사 면허가 날아가는 것 아니겠느냐"고 추측했다. 

'용팔이'는 용한 돌팔이라고 불리는 레지던트 김태현(주원)과 재벌상속녀 한여진(김태희)의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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