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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김원준 "대학시절 유재석, 행동 예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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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김원준 "대학시절 유재석, 행동 예뻤다"
  • 하희도 기자
  • 승인 2015.08.06 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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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하희도 기자] '해피투게더' 김원준이 유재석을 칭찬했다. 

6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 시즌3'에서 김원준은 유재석과 함께 대학에 다녔던 이야기를 언급했다. 

김원준은 "유재석은 슈퍼스타였다. 공채 개그맨에 합격한 이후 학교의 보배가 됐다. 학생들이 유재석을 보러 강의실에 찾아갔다"며 "여학생들이 많이 좋아해서 난리였다"고 말했다. 

 

유재석은 여기에 "방송에 나오지도 않았는데 무슨 슈퍼스타냐. 자신이 스타면서 내게 이러니까 화가 난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에 아랑곳하지 않고 김원준은 유재석을 계속 칭찬했다. 김원준은 "유재석이 동기들에게 많이 베풀었고, 정말 고맙고 예뻤던 게 내 승차권까지 마련해줬다. 이 일을 계속해야 할지 고민하던 시절이었는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당시 김원준은 집에 대학 진학 사실을 숨기고 몰래 연예계에 대한 꿈을 키우던 시절이었다고 고백했다. 

이날 '해피투게더'는 여자사람친구 특집으로 김원준 이아현 유상무 장도연 강남 이현이가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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