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 이희승 기자] '여수소녀‘도희가 영화 ’은밀한 유혹‘으로 첫 스크린 도전에 나선다.

‘은밀한 유혹’은 인생을 뒤바꿀 정도로 위험하지만 매력적인 제안에 흔들리는 여자와 그녀에게 위험한 거래를 제안하는 남자가 만나 펼치는 스릴러 영화다. '세븐데이즈' 윤재구 감독의 차기작으로 일찌감치 임수정과 유연석을 남녀주인공으로 확정해 하반기 기대작으로 손꼽혀왔다. 극중 도희는 초호화 요트 라이징 선의 막내 승무원 유미 역을 맡아 백마 탄 왕자님을 선망하는 평범한 20대 초반 여성의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인기 드라마 '응답하라 1994'로 호흡을 맞췄던 유연석과 도희가 '은밀한 유혹'을 통해 다시 만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영화순위도 급상승하고 있다. 도희 뿐만 아니라 이경영 박철민 진경 등 연기파 배우들이 총출동하는 '은밀한 유혹'은 2월 중순 크랭크인해 올해 하반기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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