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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th BIFF] 이정재, 마리끌레르 '올해의 배우상'...부산 2관왕 위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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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th BIFF] 이정재, 마리끌레르 '올해의 배우상'...부산 2관왕 위업
  • 용원중 기자
  • 승인 2015.10.04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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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스포츠Q 용원중기자] 배우 이정재가 최고 '핫 가이'로 부산을 휩쓸었다.

지난 2일 열린 부일영화상 시상식에서 올해 첫 천만영화인 '암살'(감독 최동훈)에서의 친일파 독립운동가 염석진 역할로 남우주연상을 수상한데 이어 3일 저녁 열린 ‘BIFF with 마리끌레르 아시아스타 어워즈’에서 올해의 배우상을 거머 쥐었다.

이 시상식은 부산국제영화제와 함께하며, 최고의 영화인들이 한 자리에 모여 아시아 영화계에서 가장 주목 받는 배우들을 소개하는 글로벌 시상식이다.

배우 이정재가 부일영화상 남우주연상 수상에 이어 마리 끌레르 올해의 배우상을 연거푸 거머 쥐었다

앞서 이정재는 해운대 BIFF빌리지에서 진행된 한국영화기자협회 오픈토크에 참여해 해운대 행사장 일대가 마비될 정도의 구름 관중을 이끄는 등 등장하는 곳마다 화제를 일으켰다. 2일 저녁 부산 해운대 그랜드호텔에서 개최된 중국 굴지의 영화사 주최 ‘하이룬의 밤’에서도 중국 영화 관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며 아시아 영화계가 보내는 뜨거운 관심과 인기를 입증했다.

이정재는 현재 한중 합작영화 '역전의 날'을 촬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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