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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상우 저우동위 '2015 중국영화제' 홍보대사 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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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상우 저우동위 '2015 중국영화제' 홍보대사 활약
  • 용원중 기자
  • 승인 2015.10.24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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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용원중기자] 한류스타 권상우와 중국의 청춘스타 저우동위(周冬雨)가 오는 30일 개막하는 '2015 중국영화제' 홍보대사에 선정됐다.

중국 국가신문출판광전총국 영화국과 한국 영화진흥위원회가 주최하고, CJ CGV와 CJ E&M이 주관하는 한중 문화 교류의 대표적 장인 '중국영화제'는 올해 10주년을 맞았다.

권상우는 드라마 '천국의 계단' '슬픈 연가' 등이 중화권에 방영되며 큰 사랑을 받았다. 또한 성룡과 함께 주연을 맡은 '차이니즈 조디악'(2012)을 비롯해 '그림자 애인' '적과의 허니문' 등 중국 영화와 드라마를 종횡무진 누비며 한류스타 면모를 유감없이 보여주고 있다.

▲ 권상우와 저우동위가 '2015 중국영화제' 홍보대사로 활약한다

권상우는 “한중 문화 교류의 메신저로서 양국의 영화와 문화를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고 홍보대사가 된 소감을 밝혔다.

저우동위는 2010년 거장 장이모우 감독의 영화 '산사나무 아래'에 발탁돼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특히 역대 중국 로맨틱 코미디영화 흥행 10위를 기록한 '동탁적니'에서 첫사랑의 아이콘으로 출연한 청순파 여배우다.

최근 이준기, 유선 등 한국 배우들과 함께 영화 작업도 같이한 바 있는 저우동위는 “이번 중국영화제를 통해 한국 팬들에게 인사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한편 10월30일부터 11월1일까지 ‘대륙을 휩쓴 메가히트작 10’이라는 주제로 여의도CGV에서 열리는 '2015 중국영화제'는 역대 최고의 라인업을 선보이며 예매와 동시에 매진작이 속출하는 등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30일 오후 6시에 열리는 개막식 사회는 아나운서 오정연과  중국 출신의 방송인 장위안이 맡으며, 권상우 저우동위는 이날 홍보대사 위촉식에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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