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홍영준 기자] 러블리즈(Lovelyz)가 케이, 수정의 개인 티저 이미지를 시작으로 미주, 예인, 지애, 진까지 여섯 멤버의 모습을 연달아 공개하며 본격적인 컴백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12일 0시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를 통해 네 번째 미니앨범 '치유(治癒)'를 들고 컴백하는 러블리즈 멤버 지애와 진의 개인 티저 이미지를 업로드했다.
소속사 측은 지난 10일 케이과 수정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한 데 이어 11일에는 미주와 예인의 사진을 공개하며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현재까지 공개된 이미지는 여성스러운 비주얼을 무기로 한 청순한 콘셉트가 돋보인다. 모든 멤버들이 화이트 드레스를 입고 등장해 특유의 청초하고 상큼한 매력을 유감없이 드러냈다. 이제 남은 멤버는 리더 베이비소울과 비주얼 담당 서지수로 13일 0시에 공개될 것으로 예상된다.
소속사 울림 엔터테인먼트는 "러블리즈 멤버들은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팬들에게 더욱 멋진 무대와 음악을 선보이고자 최선을 다해 컴백 준비에 임하고 있다"며 "어떠한 무대도 훌륭하게 소화할 수 있는 탄탄한 실력과 매 앨범마다 확고한 콘셉트, 팀 고유의 컬러가 뚜렷한 음악 등을 통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러블리즈는 이전보다 더욱 업그레이드된 무대와 음악을 팬들에게 선보이기 위해 컴백 막바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설명해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티저 이미지 공개와 더불어 이번 앨범에 대해 소속사 측은 "러블리즈는 컴백을 기다리는 팬들을 위해 오는 13일까지 자정뿐만 아니라 정오에도 다른 버전의 개인 티저 이미지를 공개한다"며 " 새 미니앨범 '치유(治癒)'를 통해 벚꽃처럼 화사하고 아름다운 러블리즈의 매력을 고스란히 담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러블리즈는 발표하는 매 앨범마다 확고한 콘셉트와 러블리즈만의 색이 물씬 묻어나는 음악들을 선보이며 꾸준히 많은 팬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지난해 11월 발표한 세 번째 미니앨범 'Fall in Lovelyz' 이후 약 5개월 만에 돌아오는 러블리즈의 네 번째 미니앨범 '치유(治癒)'는 오는 23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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