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서해안의 왜목마을과 안면암, 일출이 멋져요 서해안의 왜목마을과 안면암, 일출이 멋져요 [스포츠Q 이두영 기자] 일출 감상은 동해안, 일몰은 서해안이 일반적이다. 그러나 서해안에서 해돋이를, 동해안에서 해넘이를 볼 수 있는 장소들이 있다.충남 당진 왜목마을은 11월이 일출이 가장 멋있는 시기다. 요즘 맑은 날 아침마다 촛대바위 위로 해가 떠오른다. 왜목마을 일출은 내년 3월초까지 벌어진다.촛대바위는 이웃마을 바닷가인 장고항 앞 노적봉 사이에 있는 바위로 남아선호사상이 깃들어 있다. 마을 규모가 예닐곱 가구에 불과할 정도로 작던 시절, 주민들은 대가 끊길 것을 염려해서 바닷가에 삐쭉 솟은 바위를 남근바위로 인식하고 그 라이프 | 이두영 기자 | 2019-11-13 21:10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