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안호근 기자] 차일목이 3타점으로 활약한 한화 이글스가 LG 트윈스를 꺾었다.한화는 2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홈경기서 LG를 11-6으로 이겼다. 2연패에서 벗어난 한화는 53승 63패 3무로 5위 LG와 간격을 2.5경기로 좁혔다. 차일목은 팀이 4-3으로 뒤지고 있던 4회말 2사 2,3루에서 우중간 방면 2타점 2루타를 날렸다. 한화는 이때 잡은 리드를 끝까지 빼앗기지 않았다. 5회말 2점을 추가한 한화는 8회초 2실점, 7-6까지 쫓겼다. 하지만 8회말 이용규의 희생플

[고척=스포츠Q(큐) 글 민기홍·사진 최대성 기자] "가을야구 때에는 더한 상황에도 던져야 하기 때문에 이런 상황은 이겨내야 한다고 생각한다."2016년 한국프로야구 최고 마무리 김세현(넥센 히어로즈)의 당찬 소감이다.넥센 사령탑 염경엽 감독은 투수관리의 중요성을 누구보다 잘 안다. 어지간해선 불펜 3연투도 없고 마무리를 8회에 올리지도 않는다.시즌을 앞두고 주축인 한현희, 조상우를 부상으로 잃고서는 더 철저히 원칙을 지킨다. 2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SK 와이번스전에

[고척=스포츠Q(큐) 최대성 기자] 넥센 히어로즈 염경엽 감독(왼쪽)이 2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벌어진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SK 와이번스와 홈경기서 10-9로 승리한 후 서건창과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고척=스포츠Q(큐) 최대성 기자] 넥센 히어로즈 마무리 김세현이 2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벌어진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SK 와이번스와 홈경기 9회초 2사 상황서 SK 와이번스 김강민의 높이 뜬 타구를 가리키고 있다.

[고척=스포츠Q(큐) 최대성 기자] 넥센 히어로즈 김민성(오른쪽)이 2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벌어진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SK 와이번스와 홈경기서 10-9로 역전승을 거둔 후 포수 김재현과 기쁨을 나누고 있다.

[고척=스포츠Q(큐) 민기홍 기자] “아무래도 풀타임이 처음이다 보니...”김용희 SK 와이번스 감독은 2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넥센 히어로즈와 원정경기를 앞두고 최근 페이스가 급격히 떨어진 정의윤과 관련한 질문을 받고 이렇게 답했다. “밸런스가 무너져 있다”는 말도 함께였다.정의윤의 성적표는 훌륭하다. 이날 전까지 타율 0.324, 24홈런 90타점을 기록 중. 월간 타율도 3·4월 0.317, 5월 0.365, 6월 0.314, 7월 0.341, 8월 0.301로 모두 좋았다. 다만 최근 10경

[고척=스포츠Q(큐) 최대성 기자] 넥센 히어로즈 선수들이 2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벌어진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SK 와이번스와 홈경기서 10-9로 역전승을 거둔 후 기뻐하고 있다.

[고척=스포츠Q(큐) 민기홍 기자] 임준혁이 또 무너졌다. SK 와이번스가 한 시즌 농사 중 가장 중요한 시점에서 선발진의 ‘집단 난조’로 크게 고전하고 있다.임준혁은 2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원정 넥센 히어로즈전에 선발 등판, ⅓이닝 동안 4피안타(1피홈런) 1볼넷 5실점하고 강판돼 10-9 패배의 원인을 제공했다.주초(30일) 김광현(6이닝 2자책)을 제외하면 제몫을 해낸 선발이 없다. 8월 28일 윤희상 4이닝 2실점, 31일 메릴 켈리 4⅓이닝 5자책, 9월 1일 박종훈 4이닝 4자책이다.

[고척=스포츠Q(큐) 민기홍 기자] 앤디 밴해켄이 나오면 무조건 이긴다. 넥센 히어로즈는 1선발이 등판하는 날이면 놀라운 집중력을 발휘한다.넥센은 2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홈경기에서 SK 와이번스를 10-9로 눌렀다. 68승 51패 1무. 안방 40승(26패)째다.에이스가 난조를 보였지만 승리에는 지장이 없었다. 밴헤켄은 5이닝 9피안타(1피홈런) 2볼넷 6탈삼진 5실점을 하고도 시즌 5승을 수확했다. 넥센은 밴헤켄 등판 7경기를 모두 잡았다.기선은 SK가 제압했다. 1회초 최정의 투런홈런(35호)

[고척=스포츠Q(큐) 최대성 기자] SK 와이번스 좌익수 김재현이 2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벌어진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넥센 히어로즈와 원정경기 8회말 1사 주자 1루 상황서 넥센 서건창의 파울 타구를 잡아내고 있다.

[고척=스포츠Q(큐) 민기홍 기자] 발가락을 다친 박정음(넥센 히어로즈)이 수술대에 오른다.넥센 구단은 2일 “박정음이 밤 10시께 왼쪽 새끼 발가락 중족골 핀 고정술을 받는다”고 밝혔다.재활 포함 복귀까지는 6~8주가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사실상 시즌 아웃이다.박정음은 1회말 고종욱의 우전안타 때 3루로 향하다 발가락에 불편함을 느꼈다. 헤드퍼스트 슬라이딩 안착 후 고통스런 표정을 지었고 구단 직원의 부축을 받고 임병욱과 교체됐다.

[고척=스포츠Q(큐) 최대성 기자] SK 와이번스 최정이 2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벌어진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넥센 히어로즈와 원정경기 8회초 무사 1,2루 상황서 적시타를 친 후 2루에 안착하고 있다.

[고척=스포츠Q(큐) 최대성 기자] SK 와이번스 김성현이 2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벌어진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넥센 히어로즈와 원정경기 8회초 무사 1,3루 상황서 적시타를 치고 있다.

[고척=스포츠Q(큐) 최대성 기자] 넥센 히어로즈 박동원(오른쪽)이 2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벌어진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SK 와이번스와 홈경기 7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서 3루타를 친 후 호흡을 고르고 있다.

[스포츠Q(큐) 안호근 기자] SK 와이번스 박계현이 쾌조의 타격감을 보였다.SK는 강화 퓨처스파크에서 열린 kt 위즈와 2016 KBO퓨처스리그 홈경기서 4타수 2안타 3타점을 기록한 박계현의 활약 속에 8-7로 승리했다.박계현의 최근 10경기 타율은 0.467다. 시즌 타율은 0.307.선발 김승회(3이닝 1실점)에 이어 등판한 문광은이 2이닝 3탈삼진 1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됐다. 정영일(1⅓이닝)과 김찬호(1이닝)는 무실점 투구를 하며 각각 홀드와 세이브를 챙겼다. 고양 다이노스는 고양구장에서 화성

[고척=스포츠Q(큐) 최대성 기자] SK 와이번스 김주한이 2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벌어진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넥센 히어로즈와 원정경기 5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서 넥센 박동원의 타석 때 투구를 하다 모자가 벗겨지고 있다.

[고척=스포츠Q(큐) 최대성 기자] 넥센 히어로즈 대니 돈이 2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벌어진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SK 와이번스와 홈경기 4회말 2사 1루 상황서 타격 후 2루에서 태그아웃 당하자 아쉬움에 그라운드에 눕고 있다.

[고척=스포츠Q(큐) 최대성 기자] 넥센 히어로즈 대니 돈(왼쪽)이 2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벌어진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SK 와이번스와 홈경기 3회말 무사 2루 상황서 적시타를 친 후 2루에 안착하고 있다.

[고척=스포츠Q(큐) 최대성 기자] 넥센 히어로즈 임병욱이 2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벌어진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SK 와이번스와 홈경기 3회말 2사 2루 상황서 투런 홈런을 터뜨린 후 홈으로 들어오며 환호하는 팬들을 향해 인사를 하고 있다.

[고척=스포츠Q(큐) 민기홍 기자] 얄궂은 운명이다. 2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넥센 히어로즈-SK 와이번스전에서는 1번타자가 초반에 부상을 입고 교체되는 불상사가 일어났다.넥센 박정음이 먼저 다쳤다. 그는 1회말 안타를 치고 나간 뒤 후속 고종욱의 우전안타 때 3루로 뛰다 왼쪽 발가락을 접질러 임병욱과 교체됐다. 넥센 관계자에 따르면 박정음은 고대 구로병원으로 후송돼 검진을 받을 예정이다.SK 나주환은 2회초 안타를 때리고선 1루로 절뚝이며 걸어나가더니 곧바로 박정권과 바뀌었다. 1회 우측 종아리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