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월드컵경기장=스포츠Q(큐) 사진·글 손힘찬 기자] 6만 관중이 운집한 상암벌에서 아시아 최초 EPL 득점왕 출신 손흥민(30)은 토트넘 훗스퍼의 흰색 유니폼이 잔디색으로 물들 때까지 내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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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의 소속팀 토트넘 훗스퍼 FC는 지난 13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진행된 쿠팡플레이 시리즈 1차전에서 K리그 올스타인 팀 K리그와 격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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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 케인과 함께 후반전 출격 준비를 하는 손흥민.
몸을 풀고 있는 모습만으로 6만 관중은 크게 환호하며 소속팀 토트넘 훗스퍼의 No.7 손흥민의 모습을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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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 시작 2분 손흥민이 투입되자 팬들의 환호는 절정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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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매특허인 드리블 돌파를 선보이며 쉴 새 없이 그라운드를 누비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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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결과 후반 24분 케인에게 건네받은 페널티킥을 성공시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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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 39분 멀티골을 기록해 대승을 이끌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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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손흥민은 이후에도 단순 친선 경기라고는 믿을 수 없을만큼 성실히 움직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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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승리의 마침표를 찍고 팬들에게 인사하는 손흥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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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디색으로 물든 흰색 유니폼이 그의 성실함을 대변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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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날 팀 K리그와의 맞대결에서 6-3으로 승리한 토트넘 훗스퍼는 오는 16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스페인 라리가 명문 세비야 FC를 상대로 2차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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