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김지원 기자] 티몬·위메프 등 이커머스가 '2023 대한민국 숙박 세일 페스타'에 동참, 국내여행을 계획하는 고객들에게 특별한 혜택을 제공한다.

티몬은 "‘2023 대한민국 숙박 세일 페스타’를 시작하고 할인 쿠폰에 티몬 단독 중복 혜택까지 더해 최대 특별 할인 기회를 전한다"고 30일 밝혔다.

티몬에 따르면 30일부터 내달 1일까지는 전국 12개 시·도의 숙박 상품을 모은 ‘지역편’ 특가 상품을 모아 선보인다. 2일부터는 ‘전국편’으로 확대돼 서울과 제주지역 숙박 상품이 추가된다. 이 기간에는 6·7월 제주 호텔 숙박을 정부 지원 쿠폰에 티몬 추가 할인을 더해 예약이 가능하다.

숙박페스타 쿠폰은 1인 1매 사용 가능하다. ‘지역편’ 쿠폰을 적용해 숙소 예약 시, ‘전국편’ 쿠폰 발급은 어렵다. 유효기간은 발급 당일 오전 10시부터 다음날 오전 7시다. 쿠폰은 내달 30일까지 매일 오전 10시에 선착순 제공한다.

김학종 티몬 투어비즈본부장은 “엄선한 숙소 라인업을 전용 할인 쿠폰과 티몬 회원만을 위한 중복 할인 혜택까지 더해 선보이니 올 여름휴가 준비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위메프 역시 "이날 오전 10시부터 ‘2023 대한민국 숙박 세일 페스타’를 시작하고 전국의 1만8000여개 숙박 특가 상품과 함께, 위메프 고객들을 위한 단독 할인까지 전한다고 30일 밝혔다.

위메프에 따르면 숙박 예약시 사용할 수 있는 할인 쿠폰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 받을 수 있으며 다음날 오전 7시까지 사용할 수 있다 .30일부터 사흘간 ‘지역편’을 개최하며, 내달 2일부터 30일까지 열리는 ‘전국편’에서는 오직 위메프 고객들만 이용 가능한 단독 추가 할인 쿠폰도 지급한다.

위메프 관계자는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문화체육관광부·한국관광공사와 오랫동안 준비한 행사”라며 “야외 활동이 많아지는 시즌을 맞아 내일부터는 놀이공원 할인대전도 시작하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민국 숙박세일 페스타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국내 여행 소비 진작 행사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관광공사 '대한민국 구석구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트윗하기

김지원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