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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하셨어요' 이성민-김수로, '잣잎' 씹고 '당황'… "입이 상쾌해지긴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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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하셨어요' 이성민-김수로, '잣잎' 씹고 '당황'… "입이 상쾌해지긴 해"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6.02.14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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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식사하셨어요'에서는 이성민이 임지호가 건내주는 잣 잎을 씹고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14일 오전 방송된 SBS '잘 먹고 잘 사는 법-식사하셨어요'에 출연한 배우 이성민이 '잣 잎'을 씹고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성민은 길을 떠나던 중 방랑식객 임지호가 건내는 잣 잎을 받아 들었다. 김수로와 이성민은 "씹으면 입 안이 상쾌해진다"고 말하는 임지호의 말에 잣 잎을 입에 넣었다.

▲ SBS '잘 먹고 잘 사는 법-식사하셨어요' [사진= SBS '잘 먹고 잘 사는 법-식사하셨어요' 방송 화면 캡처]

그러나 김수로와 이성민은 씁쓸한 맛에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결국 두 사람은 씹던 잣 잎을 뱉어내고 말았다. 이성민은 임지호에게 "이거 잣 잎이라 그런거냐"며 "내가 솔 잎 맛을 아는데 이 맛이 아니다"고 말하며 눈길을 끌었다.

이후 이성민은 "입은 좀 상쾌 해 지네요"라고 말하며 잣 잎을 씹은 소감을 밝혔다.

SBS '잘 먹고 잘 사는 법, 식사하셨어요?'는 방랑 식객(요리연구가 임지호)의 소박한 밥상을 통해 상처받거나 외로운 이들에게 위안을 주고 용기를 북돋아 주는 전국 힐링 여행 프로그램. 방랑 식객이 차려주는 이 세상 단 하나뿐인 소중한 밥상, 그리고 소중한 밥상에 올라가는 소중한 식재료 세 가지,그 속에서 만나는 또 다른 사람과의 어울림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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