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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 로맨스' 김소현·'일단 뜨겁게 청소하라' 김유정, 아역 넘어 성인 연기자로 자리 잡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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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 로맨스' 김소현·'일단 뜨겁게 청소하라' 김유정, 아역 넘어 성인 연기자로 자리 잡나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8.01.23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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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아역배우 출신으로 성인 연기자 변신을 앞두고 있는 김유정과 김소현이 브라운관 복귀를 앞두고 있다. 김소현은 '라디로로맨스', 김유정은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를 통해 성인 연기자 대열에 합류한다.

배우 김소현과 김유정은 1999년생 스무살 동갑내기다. 두 사람은 어린 시절 아역 배우로 활동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김소현과 김유정은 MBC '해를 품은 달'에 함께 출연하며 호흡을 맞추기도 했고, 같은 소속사에서 한솥밥을 먹는 사이로도 주목 받았다.

 

김유정 김소현 [사진= 스포츠Q DB]

 

아역 시절부터 꾸준히 차세대 여배우로 주목 받아 온 김소현과 김유정이 올해로 스무살이 되며 성인 연기자 대열에 합류한다. 김소현은 일찌감치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라디오 로맨스' 출연을 확정했고, 김유정은 23일 종합편성채널 JTBC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 출연 확정 소식을 전했다.

김소현은 '라디오 로맨스'에서 라디오 작가 송그림 역을 연기한다. 그는 작품에서 지수호로 분하는 하이라이트 윤두준 등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김유정은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에서 취업 준비생 길오솔을 연기한다. 상대 배우로는 송재림이 거론되고 있다.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재능을 바탕으로 뛰어난 연기력을 선보였던 김소현과 김유정이 각각 작품 선택을 완료했다. 성인이 되고 난 이후 처음으로 드라마에 출연하는 김소현과 김유정이 그동안 보여줬던 연기와 얼마나 달라진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지 기대된다.

뿐만 아니라 '라디오 로맨스'의 김소현과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의 김유정이 선보이는 캐릭터가 이들의 매력을 어떤 방식으로 담아낼 수 있을지도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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