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강언구 기자] 역시 이유 없는 결과는 없었다. 휴식 없이 계속 경기가 이어지는 현재 상황이 리버풀에 부상 악령을 불러온 것으로 나타났다. 리버풀이 유럽 4대 리그(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독일 분데스리가, 이탈리아 세리에 A)에 소속된 팀들 중 12월과 1월 가장 많은 경기를 치르는 클럽으로 조사됐다.영국 일간지 미러는 13일(한국시간) "리버풀은 지난달 2일부터 오는 26일까지 평균 2.9일마다 경기를 치른다. 2.9일의 휴식기간은 유럽 4대 리그 클럽 중 가장 적은 것"이라고 보도했다.리버

[스포츠Q(큐) 민기홍 기자] 재충전을 위해 떠나지만 마음만은 한국 축구와 함께한다. 울리 슈틸리케(61) 대표팀 감독이 휴가를 떠났다.슈틸리케 감독은 24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딸이 거주하고 있는 고국 독일로 향했다. 그는 독일과 자택이 있는 스페인을 오가며 재충전의 시간을 갖는데 이 기간에도 쉼 없이 선수들을 체크할 계획이다. 내년 2월 중순께 한국으로 돌아올 예정이다. 첫 일정은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남자축구 아시아지역 최종예선을 겸한 아시아축구연맹(AFC) 23세 이하(U-23) 챔피언십이

[스포츠Q(큐) 박상현 기자] "팀이 갑자기 좋아진 비결이요? 저 때문은 아닌 것 같고 (홍)정호와 (지)동원이가 살아났기 때문이 아닐까요?"깔끔한 수트 차림으로 '셰어 더 드림 풋볼 매치 2015' 미디어데이 행사장에 나타난 구자철(아우크스부르크)이 최근 소속팀의 상승세에 대해 지동원과 홍정호의 활약을 빼놓을 수 없다고 말했다.구자철은 22일 서울 서초구 팔래스 호텔에서 열린 미디어데이 행사에서 자선경기에 참석하는 남다른 의미를 밝혔다.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뛰고 있는 선수들은 혹한기 휴식기를 이용해 잠시 귀국,

[스포츠Q(큐) 박상현 기자] 2015~2016 독일 분데스리가가 전반기 일정을 끝내고 한달여의 휴식에 들어간 가운데 한국인 선수 5명의 표정은 제각각이었다. 아우크스부르크에서 활약하고 있는 지동원, 구자철, 홍정호 '지구호 삼총사'는 잔뜩 찌푸렸다가 활짝 갰다.그러나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의 박주호는 반짝 개었다가 지금은 흐리다. 호펜하임의 김진수는 소속팀의 계속된 부진으로 전반기 내내 흐렸다.아우크스부르크는 19일(한국시간) 독일 함부르크 폭스파르크 슈타디온에서 열린 2015~2016 분데스리가 17라운드 원정경기에서

[스포츠Q(큐) 민기홍 기자] 아우크스부르크 ‘지구호’ 3인방 중 구자철만 선발 명단에서 제외됐다. 홍정호와 지동원은 스타팅으로 나선다.구자철은 19일 밤 11시 30분(한국시간) 폴크스파르크슈타디온서 열리는 함부르크와 2015~2016 독일 분데스리가 17라운드 원정경기 출전 명단에서 빠졌다. 발목 부상 때문이다. 홍정호는 센터백으로, 지동원은 중앙 미드필더로 각각 선발 출전한다.셋은 지난 17일 홈인 아우크스부르크 WWK 아레나에서 열린 독일축구협회(DFB) 포칼 16강 도르트문트전에서는 동반 선발 출장했다. 아우크스부르크는 최

[스포츠Q(큐) 박상현 기자] 아우크스부르크에서 뛰고 있는 지동원, 구자철, 홍정호 '지구호 삼총사'와 박주호(보루시아 도르트문트)의 맞대결이 불발됐다. 그리고 두 팀의 경기에서 웃은 쪽은 한국인 삼총사가 뛰고 있는 아우크스부르크가 아니라 도르트문트였다.아우크스부르크는 17일(한국시간) 독일 아우크스부르크 WWK 아레나에서 열린 도르트문트와 2015~2016 독일축구협회(DFB) 포칼 16강전에서 지동원, 구자철, 홍정호를 모두 선발 출격시켰지만 피에르-에메릭 아우바메양과 헨리크 미키타리안에게 연속골을 내줘 0-2로

[스포츠Q(큐) 박상현 기자]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에서 한국 선수가 있는 팀의 맞대결은 성사되지 않았다. 또 위르겐 클롭이 이끄는 리버풀이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를 만나지 않았다. 하지만 지동원, 구자철, 홍정호가 있는 아우크스부르크가 리버풀과 격돌한다. 이에 따라 지동원이 위르겐 클롭 감독과 경기장에서 만나게 됐다.아우크스부르크는 14일(한국시간) 스위스 니옹에서 진행된 2015~2016 UEFA 유로파리그 32강 대진 추첨에서 리버풀과 16강 진출을 놓고 맞붙게 됐다.아우크스부르크는 시즌 초 극심한 부진을 겪으며 유로파

[스포츠Q(큐) 박상현 기자] 중앙 수비수 홍정호(아우크스부르크)가 다시 한번 영웅이 됐다. 비록 홍정호의 선제골이 결승골로 이어지진 않았지만 카이우비의 결승골로 아우크스부르크 승리에 발판을 놨다.아우크스부르크는 13일(한국시간) 독일 아우크스부르크 WWK 아레나에서 열린 샬케 04와 2015~2016 독일 분데스리가 16라운드 홈경기에서 전반 34분 홍정호, 후반 추가시간 카이우비의 결승골로 2-1로 이겼다.이날 승리로 4승 4무 8패(승점 16)가 된 아우크스부르크는 베르더 브레멘(4승 3무 9패, 승점 15)을 제치고 16위에

[스포츠Q(큐) 박상현 기자] 부상을 딛고 돌아온 중앙 수비수 홍정호(아우크스부르크)가 공식 경기에서 2연속 골을 터뜨리며 소속팀을 강등권에서 탈출시킬 분위기다.홍정호는 13일(한국시간) 독일 아우크스부르크 WWK 아레나에서 열린 샬케 04와 2015~2016 독일 분데스리가 16라운드 홈경기에 중앙 수비수로 선발 출전, 전반 34분 도미닉 코어의 코너킥 상황에서 왼발로 결정지으며 선제골을 넣었다.지난 11일 파르티잔 베오그라드와 2015~2016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0-1로 뒤지고 있던 전반 추가

[스포츠Q(큐) 박상현 기자] 2015~2016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조별리그 일정이 모두 끝나면서 32강 대진 추첨에 관심이 쏠린다. 일단 성적만 놓고 보면 손흥민이 있는 토트넘 핫스퍼가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또는 아우크스부르크와 32강에서 만날 수 있다.A조부터 L조까지 12개조에서 유로파리그 토너먼트에 진출하는 24개팀이 11일(한국시간)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를 통해 모두 결정되면서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조 3위에 오른 8개팀까지 더해 유로파리그 32강팀이 모두 확정됐다.유로파리그 32강 대진 추첨은 오는 14일

[스포츠Q(큐) 박상현 기자] 홍정호의 동점골이 발판이 돼 아우크스부르크가 극적인 역전승으로 2015~2016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32강에 진출했다. 먼저 선제골을 내주고도 내리 3골을 뽑아내며 3-1 역전승으로 이뤄낸 32강 진출이었다.아우크스부르크는 11일(한국시간) 세르비아 베오그라드 파르티잔 스타디움에서 열린 파르티잔 베오그라드와 2015~2016 UEFA 유로파리그 L조 6차전 원정경기에서 0-1로 뒤지던 전반 추가시간 홍정호의 동점골 뒤 후반 2골을 뽑아내며 3-1로 이겼다.이로써 파르티잔과 3승 2패(승점

[스포츠Q(큐) 박상현 기자] 일찌감치 소속팀 아우크스부르크로 돌아갔던 구자철이 중앙 공격형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한다.구자철은 21일(한국시간) 독일 슈투트가르트 고트리브 다임러 슈타디온에서 열리는 VfB 슈투트가르트와 2015~2016 독일 분데스리가 13라운드 원정경기에 원톱 라울 보바디야를 지원하는 중앙 공격형 미드필더로 선발 출격한다.구자철은 지난 12일 미얀마와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경기에서 옐로 카드를 받아 경고 누적으로 라오스전에 나설 수 없었다. 이 때문에 구자철은 일찌감

[수원=스포츠Q(큐) 박상현 기자] 황의조(성남FC)와 지동원(아우크스부르크)이 선발로 나서 공격을 이끈다. 두 선수 모두 원톱이나 왼쪽 측면 공격형 미드필더로 설 수 있는 선수여서 활발한 스위칭이 기대되고 있다.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12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미얀마와 국제축구연맹(FIFA)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G조 홈경기에 황의조와 지동원을 비롯해 구자철(아우크스부르크), 이재성(전북 현대) 등으로 공격 진영을 구성했다. 또 수비형 미드필더로는 기성용(스완지 시티)과 정우영

[스포츠Q(큐) 박상현 기자] 아우크스부르크에서 '지구 특공대'가 뭉쳤다. 지동원과 구자철이 각각 원톱과 공격형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한다.지동원과 구자철은 9일(한국시간) 독일 아우크스부르크 WWK 아레나에서 열리는 베르더 브레멘과 2015~2016 독일 분데스리가 12라운드 홈경기에서 최전방 공격과 2선에서 호흡을 맞춘다.아우크스부르크는 2015~2016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에서 AZ 알크마르를 상대로 2연승을 기록하며 점차 경기력을 회복할 기미를 보이고 있다. 그러나 아직까지 분데스리가에서는 1승 3무

[스포츠Q(큐) 박상현 기자] "지금 K리그 경기를 보러다니는 것은 누구를 발굴하려는 것이 아니다. 경기를 많이 보러 다니면서 선수들을 관리하는 한편 눈에 보이는 재목이 있으면 머릿속에 넣어두기 위함이다."울리 슈틸리케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이 부임 1년을 넘기면서 이제 선수들을 지켜보는 시선을 달리 하기 시작했다. 이제는 새로운 선수를 발굴하는 것이 아니라 관리하는 단계로 들어선 것이다. 물론 또 다른 재목을 발견한다면 발탁할 수도 있겠지만 이제는 '깜짝 발탁'은 드물 것이라는 것이 슈틸리케 감독의 설명이다.슈틸리

[스포츠Q(큐) 박상현 기자] 부상 때문에 지난달 한국 축구대표팀에 소집되지 못했던 손흥민(토트넘 핫스퍼)과 이청용(크리스탈 팰리스)이 '컴백'한다. 또 권창훈(수원 삼성)은 올림픽 대표팀으로 건너갔다.울리 슈틸리케 감독은 2일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국가대표팀 명단 23명을 발표하고 손흥민과 이청용을 복귀시켰다.황의조(성남FC)와 석현준(비토리아 세투발)이 공격수 2명에 포함된 가운데 지동원, 구자철(아우크스부르크)도 대표팀에 재합류했다.그러나 마인츠와 경기에서 부상을 당한 홍정호(아우크스부르크)는 제외됐다. 권창

[스포츠Q(큐) 박상현 기자]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의 중앙수비수 홍정호(아우크스부르크)가 다시 한번 부상으로 쓰러졌다. 슈틸리케 감독이 11월 두 차례에 걸친 월드컵 예선전을 치를 대표팀 선수 명단 발표를 이틀 앞두고 부상을 당해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홍정호는 지난달 31일(한국시간) 독일 아우크스부르크 WWK아레나에서 열린 마인츠와 2015~2016 독일 분데스리가 11라운드 홈경기에 중앙 수비수로 선발 출전했지만 후반 31분 왼쪽 발목 부상으로 교체됐다.왼쪽 발목은 과거에도 인대가 파열돼 홍정호가 오랫동안

[스포츠Q(큐) 박상현 기자]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의 박주호와 호펜하임의 김진수가 모처럼 선발로 나서 맹활약했다. 아우크스부르크의 한국인 삼총사 지동원, 구자철, 홍정호 등 '지구호 특공대'와 함께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활약하고 있는 5명의 한국 선수가 같은 날에 총출동하는 진기록이 나왔다.박주호는 31일(한국시간) 독일 베르멘 베세르 슈타디온에서 열린 베르더 브레멘과 2015~2016 분데스리가 11라운드 원정경기에 선발로 나서 팀이 3-1로 앞서고 있던 후반 30분 마르셀 슈멜저와 교체돼 75분을 뛰었다.박주호는 눈에

[스포츠Q(큐) 박상현 기자] 한국인 삼총사가 함께 했기 때문일까. 구자철이 홍정호, 지동원과 함께 뛴 경기에서 시즌 2호골을 넣으며 팀을 패배의 위기에서 구해냈다. 아우크스부르크는 구자철의 동점골에 힘을 얻어 승리 직전까지 갔지만 마지막을 지키지 못하고 승점 1을 더하는데 그쳤다.구자철은 31일(한국시간) 독일 아우크스부르크 SGL 아레나에서 열린 마인츠 05와 2015~2016 독일 분데스리가 11라운드 원정경기에서 지동원, 홍정호와 함께 선발 출전, 1-2로 지고 있던 후반 5분 동점골을 터뜨렸다. 친정팀을 향한 골이었다.구자

[스포츠Q(큐) 박상현 기자] 아우크스부르크의 '지구호 삼총사'가 모두 선발로 나섰다. 지동원과 구자철, 홍정호 등 한국인 삼총사가 모두 출격, 소속팀의 독일 분데스리가 승리를 노린다.지동원과 구자철, 홍정호는 31일(한국시간) 독일 아우크스부르크 SGL 아레나에서 열린 마인츠05와 2015~2016 분데스리가 11라운드 홈경기에 모두 선발로 출격했다.지동원은 원톱으로 나선 팀 마타브즈의 뒤에 서는 공격형 미드필더로 섰고 구자철과 홍정호는 각각 수비형 미드필더와 중앙 수비수로 출전했다.아우크스부르크가 이들을 모두 선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