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이세영 기자] 프로농구 비주전 선수들의 열전, D리그가 오는 29일 막을 올린다.
프로농구연맹(KBL)은 “2018~2019 KBL D리그가 10월 29일 수원 경희대학교 체육관에서 개막한다”고 24일 밝혔다.
D리그는 평소 프로농구 1군 리그에서 만나보기 어려운 선수들을 접할 수 있는 무대다. D리그에서 맹활약한 선수가 1군 리그에서도 좋은 면모를 보여준 사례가 꽤 있다.
그렇다면 D리그의 중계방송은 어떤 채널을 통해 접할 수 있을까.
2018~2019 D리그 개막경기는 포털사이트 ‘네이버’와 인터넷 방송 플랫폼인 ‘아프리카 TV’를 통해 생중계 되며 이후 진행되는 경기는 아프리카 TV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D리그 1차 대회는 10월 29일부터 2019년 1월 14일까지 원주 DB, 서울 SK, 전주 KCC, 울산 현대모비스, 국군체육부대 상무 등 총 5팀이 참가한다. 2차 대회는 DB, SK, KCC, 현대모비스, 서울 삼성 등 5팀이 뛰어들어 내년 1월 28일부터 3월 4일까지 진행된다.
이달 29일 오후 1시 30분 시작하는 D리그 개막 경기는 현대모비스와 DB가 치른다. 오후 3시 30분부터 KCC와 상무의 경기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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