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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여자농구 라이징스타, 올스타전 오프닝 맞대결 [W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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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여자농구 라이징스타, 올스타전 오프닝 맞대결 [WKBL]
  • 김진수 기자
  • 승인 2023.12.21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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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진수 기자] 한일 여자농구 ‘라이징스타’들이 맞대결을 펼친다.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은 “내달 7일 아산 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리는 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4 여자프로농구 올스타 페스티벌 오프닝 경기로 일본 W리그 선수들과 교류전을 벌인다”고 21일 밝혔다. 교류전은 오후 12시에 시작한다. 전후반 10분씩 20분 동안 벌인다.

이번 교류전은 한일 여자농구 화합과 발전을 위해 기획됐다. 일본 선수단이 WKBL 올스타 페스티벌에 참여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 4월에는 WKBL 라이징스타팀이 일본 도쿄로 가 W리그 올스타전에서 일본 올스타 유나이티드와 올스타 교류전을 펼친 바 있다.

[사진=WKBL 제공]

WKBL에서는 고현지(18·청주 KB스타즈)를 비롯해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3x3 국가대표로 활약한 이다연(22·인천 신한은행 에스버드) 등 12명이 출전한다. W리그 라이징스타로는 올해 8월 청주에서 열린 2023 박신자컵 우승팀 토요타 안텔롭스의 팔레이 루션 헤이라라 노리코(24·180cm) 등 W리그 유망주 14명이 나선다.

한편, WKBL 올스타 페스티벌 티켓 예매 일정도 확정됐다. WKBL 애플리케이션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8일 오후 2시부터 예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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