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실내무도AG 문제점 보완 주력"
[스포츠Q 민기홍 기자] 인천아시아경기대회 조직위원회가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한 만반의 준비에 나섰다.
조직위원회는 지난 20일부터 이틀에 걸쳐 인천시 인재개발원에서 인천아시안게임 지원요원 1724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개막까지 채 3개월도 남지 않은 상황에서 완벽을 기하기 위한 조치다.
조직위는 근무지 배치를 완료한 지원요원을 위해 업무수행 교재를 제작하여 대회개요 및 역할 정립을 주제로 한 소양교육과 업무처리 요령 등의 직무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을 받은 지원요원들은 아시안게임 개최전 수송, 물자, 도핑, 의전 등의 분야에서 활동하게 된다.
조직위는 “지난해 인천실내무도아시안게임 때 지원요원에 대한 사전교육 및 역할이 미흡했다는 결과보고가 있었다”며 “이를 바탕으로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고자 노력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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