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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비너스' 이승호 자살 시도 이유는? "저만 죽으면 다들 욕심 안 낼 것 같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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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비너스' 이승호 자살 시도 이유는? "저만 죽으면 다들 욕심 안 낼 것 같아서"
  • 원호성 기자
  • 승인 2015.12.28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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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원호성 기자] '오 마이 비너스'에서 이승호가 삼촌 김정태에게 자살을 시도한 이유를 밝혔다.

28일 오후 10시 방송된 KBS 월화드라마 '오 마이 비너스'에서 김영호(소지섭 분)의 배다른 동생 김영준(이승호 분)은 자살을 시도했다가 병원에서 의식을 차린다.

이승호의 삼촌인 최남철(김정태 분)은 정신을 차린 이승호에게 괜찮냐며 "왜 그렇게 바보같은 짓을 했냐"고 걱정한다. 이에 이승호는 울음을 터트리며 "61주년 기념식에 갔다가 삼촌 통화를 들었다"며 "저만 죽으면 다들 욕심 안 낼 것 같아서 그랬다"고 말했고, 김정태는 그 말에 씁쓸해하며 고개를 숙였다.

▲ '오 마이 비너스' [사진 = KBS '오 마이 비너스' 방송화면 캡처]

KBS 월화드라마 '오 마이 비너스'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헬스트레이너이자 의료법인 '가홍'의 후계자인 김영호(소지섭 분)와 ‘얼짱’에서 ‘몸꽝’으로 역변한 여자 변호사 강주은(신민아 분)극과 극인 두 남녀가 만나 다이어트에 도전하는 헬스 힐링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로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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