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정성규 기자] K리그 챌린지 FC안양이 싸카스포츠와 공식 용품 후원 협약식을 맺었다.
안양시민프로축구단 FC안양은 “지난 26일 안양시청 접견실에서 싸카스포츠 오정석 회장과 FC안양 이필운 구단주, 김기용 단장, 이영민 감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싸카스포츠와 2년간 총 6억 원 상당의 공식 용품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싸카스포츠는 1994년 축구 전문 멀티숍으로 시작해 스포츠 용품 제작 및 유통, 건강 웰빙 정보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스포츠 종합 기업이다.
구단에 따르면 이날 싸카스포츠 오정석 회장은 “그 어느 도시보다도 축구 열기가 뛰어난 안양을 후원할 수 있어 대단히 기쁘다”라며 “안양이 4강 플레이오프를 넘어 클래식으로 승격할 수 있도록 있는 힘을 다해 후원하겠다”고 밝혔다.
FC안양 이필운 구단주는 “좋은 기업과 함께할 수 있어 더없이 기쁘다. 싸카스포츠에 감사드린다. 좋은 경기력으로 안양 시민과 팬들을 기쁘게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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