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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다섯' 4회 안재욱 소유진 맞선 동행...신혜선 짝사랑남 안우연, 임수향과 이어지나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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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다섯' 4회 안재욱 소유진 맞선 동행...신혜선 짝사랑남 안우연, 임수향과 이어지나 (예고)
  • 오소영 기자
  • 승인 2016.02.28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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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오소영 기자] '아이가 다섯'의 안재욱과 소유진은 어떻게 이어질지, 신혜선은 짝사랑하는 안우연과 어떤 결말을 맺게 될지 눈길을 끈다.

28일 오후 7시55분 방송되는 KBS 2TV 주말드라마 '아이가 다섯' 4회에서는 이상태(안재욱 분)가 아버지의 간곡한 설득으로 재혼을 위한 맞선을 보러 가기로 한다.

상태는 안미정(소유진 분)과 화보 촬영장으로 향한다. 미정은 혼자 가기 꺼려했던 일에 상태가 선뜻 나서주자 고마워한다. 미정은 촬영장에서 만난 프로골퍼 김상민(성훈 분)이 "오늘 입은 옷을 가져도 되냐"고 묻자 난감해한다.

상태는 어머니의 연락을 받고 급히 맞선 장소로 향하고 본의 아니게 미정과 동행한다. 상태는 재혼을 권하는 부모의 말에 맞선을 보기로 했으나 "내가 당신을 두고 그럴리 없잖아"라며 사별한 아내 진영의 사진을 보며 그리워한다. 

▲ 28일 오후 7시55분 방송되는 '아이가 다섯' 4회 [사진=KBS 2TV '아이가 다섯' 방송화면 캡처]

미정의 외할머니 장순애(성병숙 분)는 아이들을 통해 전 사위 윤인철(권오중 분)을 닮은 사람이 학교 근처를 서성인다는 말을 듣고 불안해한다. 

이연태(신혜선 분)는 자신이 짝사랑하는 김태민(안우연 분)이 장진주(임수향 분)에게 호감을 드러내자 초조해한다. 진주는 셋이서 만난 자리에서 연태에게 "너 좀 빠져주면 안돼?"라고 묻고, 연태는 자리를 피해주며 안타까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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