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치올림픽] 외신, 피겨전설 결과에 의문 제기
[스포츠Q 민기홍 기자] 26년만의 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2연패에 도전했던 김연아는 클린에 성공하고도 금메달 획득에 실패했다. 그러나 외신, 피겨전문가들은 '진정한 챔피언은 김연아'라는 반응을 쏟아냈다.
● "결과에 동의하십니까?" (미국 NBC스포츠. 트위터 공식 계정을 통해)
● "홈-아이스 어드밴티지" (미국 ESPN. 홈페이지 메인화면을 통해)
● "믿을 수 없다. 팬들도 미쳐가고 있다. 러시아가 전날 아이스하키 패배 후 새로운 챔피언을 필요로 한 것같다" (미국 LA타임즈 기자 빌 플라시케. 자신의 SNS를 통해)
● "금메달일 겁니다. 흠잡을데가 없습니다. 관중들도 우리의 의견에 동의하는것 같습니다. 더이상 잘 할 수 없었습니다" (영국 BBC 중계진. 김연아의 연기를 보며)
● "이해가 안됩니다" (독일의 전설 피겨스케이터 출신 ARD 해설위원 카타리나 비트)
● "오늘밤 아델리나 소트니코바는 훌륭했다. 그러나 김연아는 도둑맞았다" (NBC 아나운서 알렉스 골드버거.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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