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2일 서울 63빌딩서, IOC·OCA 관계자 대거 참석
[스포츠Q 민기홍 기자] 아시안게임 100주년을 맞이해 아시안게임의 업적을 평가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국제스포츠외교재단(ISR)은 오는 22일 서울 63빌딩에서 아시아의 올림픽 운동을 주제로 아시아에서의 스포츠 정신이 갖는 의미와 올림픽 운동을 통한 아시아 스포츠의 발전과 리더십 역할에 대해 토론하는 포럼을 갖는다.
이번 포럼에는 인천아시안게임에 참가하는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들과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 아시아의 국가올림픽위원회(NOC) 리더들과 스포츠관계자들이 참석한다.
아담 팽길리 IOC 위원이 사회를 맡는 첫 번째 세션에서는 스포츠 가치 실현을 위한 NOC의 역할과 유치활동, 스포츠이벤트의 유산과 영향력 등이 다뤄진다.
유소영 경희대 교수가 사회자로 나서는 두 번째 세션에서는 스포츠를 통한 아시아의 국제관계, 아시아의 올림픽 유산 등이 발제된다. 주제 세션 종료 후에는 ISR 홍준석 이사의 진행으로 토론이 이어진다.
오는 12일까지 등록할 수 있으며 학생은 2만원, 일반인인 3만원의 등록비를 내야 한다. 현장 등록은 진행하지 않는다.
저작권자 © 스포츠Q(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