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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절기 민감한 피부에 그린라이트를 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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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절기 민감한 피부에 그린라이트를 켜라
  • 이희승 기자
  • 승인 2014.02.25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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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가 가능한 파우치 뷰티 아이템으로 환절기 피부 관리 제안

[스포츠Q 이희승기자]  따뜻한 봄 바람에 눈이 녹아 비가 된다는 ‘우수’가 지나며 봄의 시작을 알렸다.

요즘 같은 환절기에는 감기, 알레르기 등 바이러스 질환도 조심해야 하지만 피부 건강 관리가 중요하다. 기후나 계절 같은 환경의 변화에 민감한 피부는 환절기가 되면 유수분 밸런스가 무너지고 극도로 예민해지기 쉽다. 오락가락하는 환절기 날씨 속에서도 언제 어디서나 피부를 안전하게 지켜줄 ‘응급 뷰티 아이템’은 어떤 것이 있는지 찾아봤다.

 

뮤지컬 '위키드'에서 초록마녀로 변신한 옥주현[사진=설앤컴퍼니]

◆ 휴대용 미스트로 하루 종일 수분 철통 보완

환절기가 되면 전반적으로 겨울보다 기온이 상승하긴 하지만 대기 중 습도가 많이 높아지는 것은 아니다. 겨울과 봄의 대기 습도는 그다지 큰 차이가 없다. 오히려 환절기나 봄에는 외부 활동이 늘어나 건조한 바람에 노출될 기회가 많아지므로 꼼꼼한 보습 관리가 필요하다.

'모이스춰 바운드 스킨 에너지 미스트'는 물을 넣지 않고 대나무 수액을 이용해 매끄러운 피부결을 만들어주고 피부에 활력을 부여해주는 수분 공급 미스트다. 아모레퍼시픽만의 독점 기술인 아쿠아 스폰지 콤플렉스가 피부를 촉촉하게 유지시켜주고 피부 자체의 알맞은 수분 밸런스를 되찾아 준다.

◆ 환절기 다크서클, 파우치 속 아이 롤러로 해결

 

 

피부 중 환절기 날씨에 가장 취약한 곳은 바로 눈가 피부다. 환절기에는 혈관이 수축되어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못하게 되는데 얇고 예민한 눈가 피부는 쉽게 부어 오르고 다크서클은 진해지게 된다. 또한 피지선이 없어 환절기 건조한 날씨에 잔주름이 쉽게 생긴다.

환한 눈가를 위해서는 우선 눈가 마사지를 통해 붓기를 진정시키고 다크서클과 잔주름 완화에 도움이 되는 제품을 수시로 발라주는 것이 좋다. 특히 눈가 피부는 눈과 맞닿아 민감하기 때문에 자극이 적은 안전한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디톡스 아이 롤러’는 검증된 성분만을 사용해 민감한 눈가에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아이 케어 전용 제품이다. 바르는 즉시 시원하게 해주는 쿨링 효과로 자극 받은 눈가를 빠르게 진정시켜주고 붓기, 잔주름, 다크서클을 완화시켜 환절기에도 건강하고 환한 눈가 피부를 만들어 준다. 또한 아담한 사이즈로 휴대가 간편하며, 롤러볼이 장착돼 손대지 않고 바를 수 있어 파우치에 가지고 다니며 밖에서도 필요할 때마다 손쉽게 사용할 수 있어 환절기 응급 뷰티 아이템으로 좋다.

◆ 외출 전 자외선 차단제로 뽀얀 피부 지키기

겨울 내내 실내 생활을 통해 약한 자외선에 노출됐던 피부는 자외선에 대한 적응력이 떨어져 있다. 이렇게 약해진 피부는 갑자기 강해진 자외선에 민감하게 반응해 더 많은 멜라닌 색소를 만들어 내게 되고 이는 기미나 주근깨를 유발한다. 봄 햇살 같은 환한 피부를 갖기 위해서는 외출 전 자외선 차단제를 필수적으로 발라주는 것이 좋다.

‘알바트로스 데일리 선’은 자외선 차단과 함께 수분과 영양을 같이 공급하는 촉촉한 타입의 데일리 선크림이다. 펩타이드 성분이 자외선을 차단해주며, 천연 수분 공급제인 히아루론산 성분이 자외선으로부터 건조해진 피부에 지속적으로 풍부한 수분을 공급하고 보호막을 형성해 환절기에도 피부를 촉촉하고 윤기 있게 유지시켜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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