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김윤진 인턴기자] 우리나라 고유의 음식인 한식의 매력을 세계에 알리기 위해 활동하는 셰프가 있다. 바로 2016 미쉐린 가이드 서울 편에서 3스타의 영예를 안은 김병진 셰프이다.
29일 오전 7시에 방송될 아리랑TV 토크쇼 '디 이너뷰(The INNERview)'에서는 한식 전문 셰프 김병진이 출연한다. 그는 양식, 중식을 거쳐 13년째 한식을 연구하고, 정통 한식의 세계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셰프이다.
그렇다면 외국인들이 왜 한국을 찾을까? 여러 가지 이유가 있을 것이다. 그중에서도 우리의 전통 음식인 한식도 포함된다. 지난해 외국인 관광객이 한국을 찾은 이유 중 세 번째가 바로 한식이었다. 이처럼 우리나라 한식은 관광객들에게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다.
김병진 셰프는 이날 방송을 통해 외국인이 사랑할 수 있게 만든 정통 한식과 관련된 이야기는 물론, 직접 음식을 요리하며 재료에 대한 책임감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한식에 대한 자신의 철학과 삶도 이야기를 할 예정이다.
외국인 관광객은 한식에 어떤 점에 매료될까? 이에 대해 김병진 셰프는 "많은 것을 꾸미는 것보다는 자연스럽게 표현하는 음식들이 더 한국스럽고, 한식의 가치를 느낄 수 있다"고 설명한다.
김병진 셰프는 이밖에도 한식의 세계화 현황을 조명하고 향후 계획에 대해서도 이날 ‘디 이너뷰’에서 이야기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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