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김윤정 기자] ‘황금어장 라디오스타’의 안재욱이 최현주와의 결혼생활을 밝힌 가운데, 최현주를 향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18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황금어장 라디오스타’(기획 강영선·연출 황교진 한영롱)에서는 안재욱이 결혼생활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안재욱이 뮤지컬배우 최현주와의 러브스토리를 전했다. 그는 MC들이 처가에 가는 일이 편하냐는 질문을 던지자 흔쾌히 “전 편하죠”라고 대답했다. 그러나 이내 안재욱은 “누울 정도로 오래있진 않아요”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안재욱의 아내 최현주는 이화여자대학교 성악과를 졸업한 재원으로, 지난 2006년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으로 데뷔했다. 이후 최현주는 뮤지컬 ‘두 도시 이야기’, ‘황태자 루돌프’, ‘몬테크리스토’ 등에 출연하며 연기 경력을 쌓아왔다.
최현주는 2015년 안재욱과 화촉을 밝힌 뒤, 이듬해인 2016년 안재욱이 설립한 연예기획사 제이블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이외에도 이날 방송에서는 정성화, 이지훈, 양준모가 출연해 각자의 연애와 결혼 얘기를 밝혀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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