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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원 안재현 주연 '패션왕' 해외 5개국 선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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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원 안재현 주연 '패션왕' 해외 5개국 선판매
  • 용원중 기자
  • 승인 2014.10.22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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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용원중기자] 인기 웹툰을 영화화한 '패션왕'이 해외 5개국 선판매를 확정지었다.

'절대 간지'에 눈뜬 후 세상에서 가장 멋진 남자가 되기로 결심한 기안고 빵셔틀 우기명(주원)의 인생을 건 도전을 담은 '패션왕'은 개봉 전임에도 홍콩, 마카오, 대만, 태국, 중국 판매를 이뤘다.

 

청춘스타 주원을 비롯해 설리, 안재현, 박세영, 김성오 등의 출연과 개성 넘치는 캐릭터, 젊고 신선한 감각으로 무장한 '패션왕'은 개봉 전부터 주목을 끌었다. 특히 드라마와 영화, 뮤지컬, K-팝 콘서트 등을 통해 중화권 언론의 주목을 받아 온 배우들의 출연은 해외 각국에서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패션왕'을 배급하는 홍콩 대만 배급사 오렌지 스카이 골든 하베스트 엔터테인먼트의 담당 매니저 크리스티 차우는 “한류스타는 물론 한국의 문화와 패션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왔다. 트렌디하고 젊은 감각의 '패션왕'이 홍콩과 대만에서도 흥행할 것이라 기대된다”고 밝혔다.

오기환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패션왕'은 11월6일 개봉 후에도 해외 수출이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goolis@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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