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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처스리그] SK와이번스 정의윤 3타수 3안타, 박재상 멀티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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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처스리그] SK와이번스 정의윤 3타수 3안타, 박재상 멀티히트
  • 민기홍 기자
  • 승인 2017.06.09 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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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민기홍 기자] SK 와이번스 외야수 정의윤과 박재상이 5안타를 합작했다.

정의윤은 9일 이천 LG 챔피언스파크에서 열린 2017 KBO퓨처스리그(프로야구 2군) 원정 LG 트윈스전에 3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 3타수 3안타로 타율을 0.382로 끌어 올렸다.

▲ SK 박재상이 10경기 연속 무안타의 부진에서 벗어나 멀티히트를 날렸다. [사진=SK 와이번스 제공]

2번 타자 우익수로 나선 박재상은 4타수 2안타 2타점 1득점으로 활약했다. 최근 10경기 연속 무안타의 극심한 슬럼프에 허덕이더니 마침내 멀티히트로 감을 찾았다.

SK는 LG와 3-3으로 비겼다. 선발 백인식은 6이닝 85구 6피안타 1사사구 8탈삼진 2실점으로 호투했다. LG 신인 고우석은 2이닝 3피안타 무실점으로 잘 던졌다.

kt 위즈는 이천 베어스파크 방문경기에서 장단 24안타를 주고 받는 난타전 끝에 두산 베어스를 10-9로 꺾었다. 김연훈이 3점 홈런 포함 3안타 4타점의 맹타를 휘둘렀다.

삼성 라이온즈는 경산 볼파크에서 롯데 자이언츠를 6-5로 물리쳤다. 8회초 등판, 2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은 이승현이 승리를 챙겼다. 안주형이 3안타를, 이현동은 결승타를 때렸다.

상무는 원정에서 고양 다이노스를 9-5로, 경찰야구단은 벽제 안방에서 화성 히어로즈를 9-0으로, 한화 이글스는 서산 홈에서 KIA 타이거즈를 6-4로 각각 눌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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