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김윤정 기자] 배우 이시영 측이 가을 결혼설에 대해 “구체적인 계획이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시영의 소속사 화이브라더스 측 관계자는 12일 스포츠Q와의 전화통화에서 “이시영이 교제중인 연인과 결혼을 전제로 만나고 있는 건 맞지만, 결혼에 대한 구체적인 일정이 나온 건 없다”고 밝혔다.
이시영은 현재 요식업에 종사하는 연상의 사업가와 약 1년째 열애중이다. 이시영의 열애설은 지난해 불거졌고, 당시 이시영 측이 만남을 시작한지 약 한 달째라고 공식인정했다.
지난 2008년 SUPER ACTION 드라마 ‘도시괴담 데자뷰 시즌 3 – 신드롬’으로 데뷔한 이시영은 드라마 ‘꽃보다 남자’, ‘포세이돈’, ‘난폭한 로맨스’, 영화 ‘위험한 상견례’, ‘남자사용설명서’, ‘신의 한 수’ 등에 출연했다.
이시영은 배우가 아닌 복서로서도 대중 앞에 모습을 드러냈는데, 2012년에 제33회 회장배 전국 아마추어복싱대회 여자 48kg급과 제42회 서울시장배 아마추어복싱대회 여자 48kg급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최근에는 11일 종영한 MBC 월화드라마 ‘파수꾼’의 주연으로 활약하며 배우로서의 다채로운 모습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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