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김윤정 기자] 지난 6월 있었던 334회 토익 시험 성적 확인이 12일 오후 3시부터 진행되고 있다. 이에 따라 연예계에서도 뛰어난 토익과 영어 실력을 가진 스타들이 다시금 조명을 받고 있다.
높은 토익 점수를 갖고 있는 대표적인 스타로는 옥택연과 하니, 랩몬스터가 언급된다.
‘토익 만점자’로 꼽히는 대표적인 인물 중 한명은 투피엠(2PM)의 옥택연이다. 옥택연은 과거 자신의 SNS에 “저번에 토익 시험 봤는데 결과가 나왔다. 10점 만점에 10점이 아니라 990점 만점에 990점”이란 글과 함께 토익 성적표를 공개한 바 있다. 공개된 성적표에서는 옥택연이 토익 시험에서 990점을 맞은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옥택연은 그가 초등학생이던 2000년 가족과 함께 미국 보스턴으로 이주해 이후 6년간 현지에서 중고교를 다닌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영어 외에도 스페인어, 중국어에도 능해 데뷔 당시부터 ‘엄친아’라는 별명을 달았다.
EXID의 하니 또한 ‘뇌섹녀’로 유명하다. 하니는 과거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 ‘크라임씬2’에 출연해 고등학교 재학 당시 두 달간 공부를 해 토익시험에서 900점대를 받은 사실을 밝혀 출연진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방탄소년단의 랩몬스터는 앞서 케이블채널 tvN ‘뇌섹시대 문제적 남자’에 출연해 중학교 시절 토익 800점대를 받았음을 밝혔다. 그는 SBS ‘일요일이 좋다 런닝맨’에서도 이와 같은 사실을 전한 바 있다.
그렇다면 뛰어난 영어 실력을 가진 스타들은 누가 있을까? 여자친구의 엄지와 에이핑크의 손나은은 그동안 여러 방송을 통해 유창한 영어실력을 선보였고, 아이오아이(I.O.I) 출신 청하와 김소혜 또한 영어로 무리 없이 대화를 할 수 있을 정도의 영어 실력을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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