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쉬 세계 최초 공정무역 '바닐라 앱솔루트'이용한 제품 내놔
[스포츠Q 이희승기자] 영국 핸드메이드 브랜드 러쉬가 세계 최초의 공정무역을 통한 '바닐라 앱솔루트'로 만들어진 착한 제품을 추천했다.
공정무역은 저개발국 생산자와의 지속가능하고 공평한 거래를 통해 지구촌의 빈곤과 무역 불평등을 해결하려는 범세계적인 운동. 러쉬 역시 많은 제품의 원료인 '바닐라 앱솔루트'를 노동의 대가에 걸맞는 공정한 가격으로 거래하며, 아동 노동력 착취 등 불합리한 생산 과정 없이 윤리적으로 생산하고 있다.
이처럼 러쉬는 국제 무역의 구조적인 문제점 해결 및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끊임 없는 고민과 연구를 하고 있으며, 전세계 다양한 저개발국 생산자 협동 조합과 장기적인 파트너십을 맺고 있다.
러쉬가 우간다의 서쪽, 달의 산에 위치한 엔달리(Ndali)에서 공급 받고 있는 바닐라 앱솔루트는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며, 세계 최초로 공정무역 바닐라를 수출하는 협동조합으로 알려져 있다.
러쉬코리아 관계자는 "러쉬는 신선하고 질 좋은 재료를 구하기 위해 세계 곳곳을 돌아다니며 다양한 사람들과 함께 일하고 있다. 또한 우리는 행복한 사람이 행복한 비누를 만들 수 있다고 믿으며, 우리가 만드는 모든 제품에 그들의 웃음과 기쁨이 담기길 염원한다"며 공정무역을 통한 지역 사회 상생의 힘과 가치를 다시 한번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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