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 이상민 기자] 올해 '으리' 열풍을 주도한 배우 김보성이 MBC미디어플러스 새 예능 프로그램 '정의본색'으로 돌아왔다.
'정윤회 문건' 유출 사건, '땅콩 리턴' 사건, 토막살인 사건 등 정치·사회적으로 부조리하고 비정한 소식들이 잇따라 터져 국민들의 마음이 너무나 착잡하다. 이럴 때 일수록 훈훈한 정서과 배려심을 되찾아야 한다.
언제나 '으리!'를 외치는 김보성의 피이팅 넘치는 '으리' 포즈로 잠시나마 위안을 얻어보자.
'의리'란 사람으로서 마땅히 지켜야할 도리. 저마다 인간으로서의 도리를 지킨다면 세상은 참 아름답고 따뜻해지지 않을까.
김보성의 '으리' 포즈가 그 어느 때보다 소중하게 느껴지는 2014년 섣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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