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민기홍 기자] 차우찬(LG 트윈스), 박정배(SK 와이번스) 등 6명이 1군에 등록됐다.
KBO가 4일 공개한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프로야구) 현역선수 등록명단에 투수들이 대거 이름을 올렸다.
LG(엘지) 트윈스는 왼손 차우찬을 SK와 잠실 홈경기에 선발로 올리기 위해 1군으로 불렀다. SK는 한동안 마무리로 활약했던 우완 박정배를 콜업, 불펜을 보강했다.
KIA(기아) 타이거즈는 모처럼 홍건희에게 기회를 준다. 지난해 1군에서 31경기 59이닝을 소화했던 홍건희는 올해는 6경기 9⅔이닝밖에 던지지 않았다.
NC 다이노스는 장현식을 불렀다. 지난해 31경기 134⅓이닝 9승으로 아시아프로야구챔피언십(APBC)에서 태극마크를 달았으나 2018시즌은 15경기 22⅔이닝 3승 2패로 부진하다.
한화 이글스는 내야수 최윤석, 외야수 장진혁을 더했다.
말소자, 코치 등·말소자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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