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 박상현 기자] 류미와 한나래(이상 인천시청)가 국제테니스연맹(ITF) 중국 선전 여자서키트대회 복식 패권을 차지했다.
류미-한나래는 16일 중국 선전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날 복식 결승에서 나탈리 잘라미드제-폴리나 레이키나(이상 러시아)를 2-0(6-1 6-1)으로 꺾고 우승했다.
올해 국가대표로 발탁된 이들 듀오는 지난달 페드컵에서 지역 1그룹에 잔류하는데 활약했다.
이들은 시즌 오픈대회였던 서귀포 칠십리오픈에서 복식 우승을 합작한 뒤 2주 만에 국제대회 우승도 함께 하며 인천 아시안게임 전망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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