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폼에 기업명-로고 부착, 다양한 브랜드데이 진행 예정
[스포츠Q 민기홍 기자] 아웃도어 업체 블랙야크가 2년 연속으로 SK 와이번스를 후원한다.
SK는 지난 21일 블랙야크와 인천 문학야구장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블랙야크 정운석 사장과 김준현 마케팅본부장, SK 임원일 대표이사와 장순일 사업본부장이 참석했다.
블랙야크는 지난해 SK 선수들의 유니폼 상의 패치 광고와 함께 다양한 스포츠마케팅 활동을 진행했다. 에픽하이의 멤버 타블로와 그의 딸 하루가 함께한 브랜드데이를 비롯해 캠핑데이, 스쿨데이 등을 진행해 문학구장을 찾은 팬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행사는 후원 계약서 서명, 기념품 교환, 선수단과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선수단과의 기념 촬영에는 이번 시즌 주장으로 선임된 조동화와 SK의 프랜차이즈 스타 김광현이 나섰다.
블랙야크는 전년과 동일하게 SK 유니폼 상의에 기업명과 로고를 부착하고 다양한 브랜드데이 진행을 통해 팬들에게 다채로운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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