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단체 1급 심판 100명 참가...심판의 전문성 강화 목적
[스포츠Q 신석주 기자] 대한체육회가 공정하고 투명한 체육문화 조성의 일환으로 제4기 클린심판아카데미를 개최한다.
대한체육회는 25일 "26일부터 28일까지 충주 수안보파크호텔에서 축구, 유도, 핸드볼 등 경기단체 1급 심판 100명을 대상으로 제4기 클린심판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9월 제1기 심판아카데미를 실시한 이래 총 337명의 수료자를 배출한 클린심판아카데미는 심판의 공정성 제고와 자질 함양, 인성교육을 통한 심판의 부정 및 비리 근절, 경기규정 등 특성화 교육 및 개인역량 교육을 통한 전문성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다.
2박3일 일정으로 구성된 이번 아카데미는 심판을 위한 멘탈 코칭, 심판의 직업의식 함양 등을 주제로 한 강의를 포함해 토론과 세미나를 통해 심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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