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유근호 기자] 부영그룹의 동해쇄운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이 2020 어린이 안전급식소로 선정됐다.

동해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안심 급식 환경 조성, 어린이 건강 증진을 위해 특화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등록 시설 관계자를 격려하고 등록 급식소의 위생·안전, 영양관리 수준 향상을 위해 기획했다. 

어린이 안전급식소는 매년 각 지방자치단체가 위생·안전 및 영양관리 순회방문 지도 점수를 토대로 급식소 위생관리와 영양관리 수준 및 센터 사업 참여 등을 반영한다. 86개소 중 9개 어린이 안전급식소가 영예를 안았다. 

동해쇄운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 원장은 "부영그룹의 전폭적인 지원으로 아이들의 급식에 유기농 식자재 등 영양적으로 관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관내 모범이 되는 어린이집이 되기 위해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부영그룹 측은 "단지 내 어린이집인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은 임대료를 받지 않고, 그 비용을 영유아의 복지와 학부모 부담금 절감 등을 위해 쓰고 있다"며 "학부모들이 많이 찾는 지역 맘 카페 등에서 아이를 믿고 맡길 수 있는 안심 어린이집으로 입소문이 나 있다"고 강조했다. 

관계자는 "그룹 내 보육지원팀을 두고 이화여대 유아교육과 명예교수인 이기숙 고문을 주축으로 국공립 어린이집과 동일한 기준으로 투명하게 원장을 선정한다"며 "부모교육, 교사교육, 보육 컨설팅, 보육행사 지원, 우수 유기농 식자재 업체 및 교재 · 교구 제휴, 다자녀 입학금 지원 등을 무상 지원해 질 좋은 보육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트윗하기

유근호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