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유근호 기자] 공영쇼핑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분투하는 대구·경북지역 간호사회에 성금을 내놓았다.
공영쇼핑은 27일 "대구간호사회, 경북간호사회에 각 1억씩 기부금 2억 원을 전달했다"며 "지난 3월 중소벤처기업부와 함께한 ‘가치삽시다’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한 ‘하루종일 대구·경북 특집전’ 매출의 10%를 출연해 마련했다"고 밝혔다.
비대면으로 진행된 기부금 전달식에는 최창희 공영쇼핑 대표, 양금희 국민의힘 의원, 최석진 대구간호사회 회장, 신용분 경북간호사회 회장이 참석했다.
최창희 대표는 "공영쇼핑 고객분들이 적극 구매해주신 덕분으로 마련된 소중한 기부금이 의료현장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유일한 공공기관 홈쇼핑인 공영쇼핑은 앞으로도 공적 책무를 다 하는 다양한 사회공헌과 지원책을 펼치겠다"고 다짐했다.
공영쇼핑은 유일한 공공기관 홈쇼핑으로 공적 역할 수행에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치명타를 입은 대구·경북 지원을 위한 특집전 외에도 공적 마스크 판매, 개학 연기·졸업식 취소 등으로 어려운 화훼농가를 보듬는 특별방송, 수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 특별방송 등을 진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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