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유근호 기자] '눈으로만 하는 독서는 그만! 이제 뇌로 읽자!'
에스티유니타스(ST Unitas)의 유초등 교육전문 브랜드 '커넥츠 키즈스콜레'는 1일 "체계적인 뇌 독서 프로그램을 쉽고 재미있게 경험할 수 있도록 돕는 ‘THE 그림책 브레인’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책을 가장 많이 읽고 접하는 시기인 4~7세 아이를 둔 부모들은 아이에게 어떤 책을 읽혀야 하는지 고민이 많다.
키즈스콜레는 "THE 그림책 브레인은 '책 읽는 방법'에 주안점을 두고 있어 부모들의 근본적인 고민을 해결해 준다"며 "아이의 균형적인 발달, 정서, 사고력, 공부머리 형성 등은 뇌 활동을 통해 이루어지기 때문에 뇌로 책을 읽는 방법을 제대로 익히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소개했다.
"THE 그림책 브레인은 디지털 과노출 및 과의존 경향으로 초래된 눈으로만 읽는 독서는 아이가 스스로 사고하는 능력을 저하하고, 두뇌 발달 적기인 만 6세까지 읽기 회로가 만들어지지 않으면 학습력 부진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에 주목, 깊이 있는 읽기를 통해 아이들의 뇌를 활성화하고 공감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기획됐다"고 덧붙였다.
키즈스콜레는 뇌 전체를 활용해 독해력과 학업성취도 향상에 도움을 주는 ‘뇌 독서’에 착안, 효과적이고 체계적인 뇌 독서 훈련을 위한 창작그림책 THE 그림책 브레인을 선보였다.
책 읽을 때 활성화되는 뇌의 다양한 부위를 연결하고 가소성을 높이는 '▲1단계 : 감각 인식', '▲2단계 : 의미 이해', '▲3단계 : 추론 및 재해석'으로 이어지는 독서 프로그램을 제안한다. "이를 통해 아이 머릿속에 읽기 회로를 만들고, 초등학교 입학 전까지 책 읽는 뇌에 최적화될 수 있도록 훈련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감각 인식(1) 단계에서는 글과 그림 및 의성어∙의태어를 통해 다양한 감각으로 그림책을 받아들이고 ‘보는 뇌’를 자극해 책에 대한 호기심과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의미 이해(2) 단계에서는 그림책의 그림과 글을 분석하고 이해하는 단계로, 읽는 뇌를 사용해 이야기를 읽고 정서적으로 공감하면서 책을 읽는 즐거움을 제공한다"고 부연했다.
이어 "추론 및 재해석(3) 단계는 다양한 사고와 방법으로 뇌를 자극해 깊이 있는 읽기를 유도하는 숙련된 독서 단계"라며 "감정, 기억, 운동을 담당하는 뇌 영역들이 연합해 ‘생각하는 뇌’가 활성화되고, 정보들을 다채롭게 조합하고 비교 및 유추, 추론하는 통합적 읽기 및 확산적 사고 훈련이 이뤄질 수 있도록 했다"고 덧붙였다.
‘THE 그림책 브레인’은 4~7세를 대상으로 브레인 북(30권), 브레인 플레이(3권), 브레인 게임(3종) 등 총 36종으로 구성됐다. 30가지 주제를 담은 브레인 북 외에도 뇌 발달을 위한 ‘브레인 플레이’를 통해 아이와 부모가 함께할 수 있는 그림책 활용법 및 다양한 독후활동을 경험할 수 있으며, ‘브레인 게임’은 북 타워 젠가, 브레인 북 마블, 브레인 북 탐정 등으로 구성돼 재미있는 놀이를 병행할 수 있다.
키즈스콜레는 THE 그림책 브레인 출시를 기념해 1일 출시 당일 하루 동안 10% 할인 판매하며, 12월 한 달 간 신제품 포함 전집을 구매할 경우 전체 금액 10% 할인을 제공한다. 선착순 1000세트 구매자에 한해 브레인 플레이를 '1+1' 추가로 증정하는 등 혜택을 마련했다. 자세한 내용은 에스티유니타스 키즈스콜레 홈페이지 및 전국 키즈스콜레 라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도래한 언택트 시대에 아이와 집에서 함께하는 시간이 늘어난 만큼 THE 그림책 브레인을 통해 아이 뇌를 책 읽는 뇌로 발달시킬 수 있기를 바라며, 깊이 있는 읽기가 더욱 중요해지는 시대에 사고력과 공감능력을 높여 생각의 격이 다른 창의적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한다”고 힘줬다.
키즈스콜레는 ‘1% 학부모들만 알고 있는 교육 노하우를 99% 학부모들도 누릴 수 있도록 하자’는 철학 하에 2017년 론칭했다. 올해 '2020 고객이 신뢰하는 브랜드 대상', '2020 프리미엄브랜드대상', ‘2020 한국소비자만족지수 1위’ 등 3관왕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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