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유근호 기자] 쿠팡의 음식 배달 서비스 애플리케이션 쿠팡이츠가 인기를 입증했다.
쿠팡은 "쿠팡이츠 앱이 구글플레이가 선정한 2020 올해의 베스트 앱, 올해를 빛낸 인기 앱, 올해를 빛낸 일상생활 앱 등 3관왕 영광을 안았다"고 2일 밝혔다.
구글플레이는 매년 앱 마켓 구글 플레이스토어의 각 카테고리에서 한 해 가장 많이 사랑받은 베스트 앱을 발표한다. 쿠팡이츠는 쿠팡의 AI 기술과 물류 노하우를 접목, 고객이 주문한 식당의 음식을 신속하게 배달하는 서비스로 사랑받았다.
쿠팡 측은 "주문 한 건당 배달 한 건만 처리하는 것을 원칙으로 했다"며 "고객, 음식점주, 배달 파트너 모두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차별화된 서비스 외에도 새로운 상생모델 구축에 앞장서고 있다. 쿠팡이츠는 최근 서울시 및 중소기업벤처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손잡고 전통시장 음식점 배달에 나섰다. 서울시 42개 시장, 600여개 점포 상인들이 쿠팡이츠를 통해 스마트장터로 거듭났다"고 덧붙였다.
박대준 쿠팡 신사업부문 대표는 "쿠팡이츠가 인기 앱에 선정된 비결은 맛있는 음식을 만드시는 식당 사장님들과 배달을 위해 항상 애쓰시는 배달 파트너님들 덕분”이라며 "앞으로 더 많은 지역에서 더 다양한 메뉴로 쿠팡이츠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들에게 더 훌륭한 경험을 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반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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