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유근호 기자] 동아제약이 생리대 신상을 내놓았다.
최호진 대표이사의 동아제약은 7일 "100% 유기농 순면커버 생리대 ‘템포 내추럴 순면 오버나이트 슈퍼롱’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국제 공인기관 유기농 인증인 OCS(Organic Content Standard)100을 받은 유기농 100% 순면커버로 제작, 피부 자극을 최소화했다는 게 동아제약의 설명. OCS 100은 유기농 제품의 일관성과 투명성을 보장하는 국제 유기농 인증이다. 3년 이상 농약, 화학비료 등을 사용하지 않은 토양에서 유기농법으로 재배한 목화를 사용해야 받을 수 있다.
동아제약은 "피부 테스트로 유명한 독일 더마테스트로부터 최고 등급인 ‘엑설런트'를 획득, 안전성을 검증받았다"며 "흡수체도 화학성분으로 이루어진 고분자 흡수체(SAP) 대신 면상 펄프 흡수체를 사용해 여성들이 더욱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여성들의 생리기간 샘 걱정을 덜어줄 수 있도록 제작됐다"고도 부연했다. △ 43㎝ 사이즈 오버나이트 생리대로 생리혈이 앞뒤로 새는 것 방지 △ 앞 부분을 둥근 모양보다 더 넓은 네모난 모양으로 설계 △ 도톰하고 넓은 면적의 안심 힙가드가 엉덩이 부분을 덮는 것 등이 특징이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더 믿고 사용할 수 있는 템포 내추럴 순면 오버나이트 슈퍼롱이 여성들의 생리혈 걱정을 덜어주고 숙면을 취하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더욱더 건강하고 편안한 템포 여성용품을 선보여 여성들의 삶의 질 향상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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