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김지원 기자] CJ 오쇼핑 단독 골프웨어 브랜드 장 미쉘 바스키아가 스포츠 의류 제조 기업 ‘씨앤에프’와 함께 개발한 봄 신상품을 출시한다.
CJ오쇼핑은 "장 미쉘 바스키아 총 주문금액 2000억 돌파를 기념한 브랜드 데이 3월 14일에 윈드브레이커, 아노락을 CJ오쇼핑 방송에서 첫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씨앤에프는 연 100만 장 이상의 생산력을 보유한 아웃도어 브랜드 아우터 제조 기업으로, 국내 유수 브랜드와 협업해 온 기술력을 바탕으로 ‘장 미쉘 바스키아’ 겨울 아우터도 2018년부터 생산해왔다. 올해 2월 CJ오쇼핑은 '우수 협력사 현금 인센티브 시상' 기업으로 씨앤에프를 선정해 3천만 원을 수여하기도 했다.
씨앤에프는 장 미쉘 바스키아를 통해서 기존에 전문성을 갖고 있는 패딩 외에, 코트와 골프웨어까지 생산 제품 라인업을 확대하고 있다.
오전 8시 50분 방송에는 자켓과 카라티 2종으로 구성된 ‘골프 아노락 세트’를 판매한다. 자켓은 프리미엄 원단인 탁텔과 라이크라를 혼합해 신축성과 탄성을 높였고, 360도 파워 스트레치가 가능하다. 카라티는 몸판과 소매에 별도 소재를 적용해 최적의 운동 기능성을 구현했으며, 균 번식과 냄새를 방지하는 소재를 적용했다.
이날 오후 6시 20분 방송에서는 스포츠웨어 기본 아이템인 윈드브레이커를 판매한다. 프리미엄 초경량 원단 ‘퍼텍스’로 제작해 바람막이 본연 기능인 방풍 기능성과 통기성을 위한 투습 기능성을 모두 잡았다. CJ오쇼핑이 후원하며 실전에서 장 미쉘 바스키아를 착용하는 프로 골프선수 신미진이 방송에 출연한다.
최두훈 씨앤에프 대표이사는 “작년 패션업계가 전반적으로 위축된 상황에서도 장 미쉘 바스키아와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히트 상품을 개발할 수 있었다”며 “젊은 골퍼 취향까지 만족시킬 수 있는 골프웨어를 함께 개발해 장 미쉘 바스키아 고객 저변을 넓히는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CJ오쇼핑이 미국 팝 아티스트 장 미쉘 바스키아의 재단과 단독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하고 2016년 10월 출시한 CJ오쇼핑 단독 골프웨어 브랜드 장 미쉘 바스키아는 올해 총 주문금액 2000억을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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