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김의겸 기자] 남양유업이 오는 21일 인스타그램 IGTV 방송을 통해 ‘랜선 임신육아교실’을 진행한다. 이번 강의는 집에서 하는 홈 유아 체육을 주제로, 영유아 자녀를 둔 부모를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남양유업은 8일 "스마트 시대 도래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영향으로 우리 아이들이 가정에서 보내는 시간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 자연스럽게 신체 활동량은 감소하고 있다"며 "이번 21일 임신 육아교실에선 유아체육 전문 회사 ’천진난만’의 이덕준 대표가 출연해 집에서 하는 홈 유아 체육을 알려줄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번 홈 유아체육 수업은 어머니와 아버지가 함께 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진행돼 아이가 보다 즐겁게 수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강의는 오는 21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진행할 예정이다.

또 본방송 이후 당일 오전 11시 30분부터 남양 임신육아교실 인스타그램 계정 라이브 방송을 통해 사전 신청 회원들 중 라이브 방송 참여자 대상으로 경품 추첨 행사를 진행한다. 경품으로 카시트, 조이비 놀이 텐트, 팸퍼스 기저귀, 베베숲 물티슈, 각시밀 유축기, INB 젖병, 남양유업 '컴포트케어', 남양유업 '맛있는 두유' 등 육아에 필요한 다양한 물품이 준비됐다. 사전 신청은 오는 19일까지 남양아이 사이트에서 가능하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기존 육아교실은 임산부 및 신생아를 둔 부모 위주 강의가 많았던 가운데, 이번 달은 영유아 자녀를 둔 부모님들을 위한 특집 강의들을 진행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임산부 및 산모는 물론 영유아 자녀를 둔 부모님까지 생각한 다양한 강의를 준비, 더 유익한 임신육아교실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남양유업은 1983년부터 사회공헌적인 측면에서 출산을 앞둔 예비 산모들에게 임신과 출산, 육아 관련 지식을 전달하고 산모들만의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임신육아교실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온라인 형태 ‘랜선 임신육아교실’로 대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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