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김지원 기자] 배우 박기웅이 아시아 최대의 어반&스트리트 아트페어 어반브레이크 2021에 작가로 참여한다.
박기웅 에이전시 마운틴무브먼트는 "박기웅이 오는 28일부터 내달 1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 1층 B홀에서 진행되는 어반브레이크 2021에 참여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어반브레이크는 도시를 배경으로 한 다양한 예술 활동을 뜻하는 어반컨템포러리 아트를 전면에 내세운 아시아 최대의 어반아트페어로, 지난해 이어 올해는 더욱 새로운 기획으로 MZ세대(1980년대 이후에 출생한 밀레니얼 세대와 1990년대 중반 이후 출생한 Z세대를 합친 세대)가 즐길 수 있는 예술 축제이자 놀이터로 꾸며진다.
이번에 박기웅 작가는 신작을 포함해 11점의 작품을 출품하며 그동안 매진했던 새로운 작픔으로 관객과 소통할 계획이다.
어반브레이크 관계자는 “기존에 볼 수 없었던 인상이 분명한 인물화를 그리는 박기웅 작가의 작품은 컬렉터들에게 매력적인 기회가 될 것”이라며 배우가 아닌 작가 박기웅의 실력과 활약에 기대를 표현했다.
지난 3월 화가로 데뷔한 박기웅은 등단 한 달도 지나지 않아 ‘한국회화의 위상전’ 특별상 K아트상을 수상했으며, 3개월만에 두 번째 개인전시회 ’Ki.Park - Re:+’를 마쳤다. 화가로서 활발히 활동중인 박기웅이 어반브레이크 2021에서 보여줄 또 다른 도전에 관심이 모인다.
어반브레이크는 어반 아티스트와 그래피티 아티스트들이 함께하는 어반아트페어로, 오는 28일부터 내달 1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 1층 B홀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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