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유근호 기자] 음악 기반 영·유아 발달 홈스쿨링 프로그램 ‘플레이송스홈’이 음악놀이 통합발달 프로그램으로서는 국내 최초로 2021 '미국 맘스 초이스 어워즈(Mom’s Choice Awards)' 골드 메달을 수상했다.
맘스 초이스 어워즈는 세계적으로 어린이나 가족을 위한 우수한 제품을 고르는 선택의 기준이 되기도 하는 미국 내 최고 권위 어워즈 프로그램 중 하나로 미국에 기반을 두고 교육, 미디어 전문가 및 학부모, 도서관 사서 등이 모여 가족 친화적인 제품들 중 품질, 디자인, 교육적 가치, 독창성 등 요소를 심사해 수상자를 선정한다. 특히 어린이와 가족들이 정서적, 육체적, 영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영감과 용기를 제공하는 게 주요 선정 기준으로 작용한다는 평가다.
바이시클은 20일 "'플레이송스홈’은 코로나 시대에 랜선을 통해 영·유아 인지능력 발달 과정에 맞춘 총체적 놀이경험을 제공함으로써 11가지 통합발달 영역을 골고루 발달시키고 특히 정서 및 인지발달까지 모색할 수 있는 가족 친화적 프로그램이라는 점이 높은 점수를 얻을 수 있었던 이유인 것 같다"고 밝혔다.
‘플레이송스홈’은 서울 압구정, 왕십리 센트라스, 경기도 광교, 수원 등 4개 '플레이송스 센터'를 통해 오프라인으로 만나볼 수 있던 국내 최초 음악놀이 통합발달 교육 프로그램 ‘플레이송스’를 IPTV와 온라인을 통해 집에서도 쉽고 자연스럽게 반복적으로 접할 수 있도록 고안된 홈스쿨링 교육 프로그램이다.
맘스초이스 어워즈를 수상한 ‘플레이송스홈’ 프로그램은 글로벌 음악치료사와 음악 전문가, 영유아 발달전문가들이 개발한 ‘플레이송스’ 음악 350곡과 조이, 맥스, 찰리 등 캐릭터 10종이 이끄는 스토리를 바탕으로 한다. 집에서 즐길 수 있도록 제작한 영상 콘텐츠와 함께 교재와 악기, 스마트 토이 등을 더한 멀티링크 교육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도희 바이시클 대표는 "'플레이송스홈'이 토종 영·유아 교육 솔루션으로 권위 있는 해외 어워즈를 수상하게 돼 자부심을 느낀다”며 “음악이 영·유아기에 가장 중요한 의사소통 수단이며 잘 노는 아이가 미래를 바꾼다는 철학 아래 아이들의 긍정적 자아 형성과 정서 및 인지 발달에 도움을 주는 `플레이송스홈’ 보급 확대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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