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김지원 기자] 리테일 테크 기업 컬리가 연말 뷰티컬리 모바일 선물하기 판매량을 분석했다.
컬리는 "4분기 뷰티컬리 모바일 선물하기에서 가장 높은 판매량을 기록한 제품은 핸드크림과 핸드워시 등 핸드케어 제품이었다"고 21일 밝혔다.
컬리에 따르면 연말을 맞아 선물 구매가 활발해지는 10월부터 12월까지 모바일 선물하기 코너에서는 1위 핸드케어 제품에 이어 2위 앰플과 3위 페이셜 로션 등의 순으로 판매량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핸드케어 제품의 인기는 계절적 요인과 함께 고물가 영향에 따른 합리적인 소비 추세도 선물하기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됐다.
겨울철 인기 보습 제품들도 판매량 순위 상위에 이름을 올렸다. ‘록시땅 시어버터 드라이 스킨 핸드 크림’, ‘랑콤 제니피끄 세럼 홀리데이 패키지’, ‘바버 2022 크리스마스 캘린더 앰플’ 등이 선물하기 좋은 제품으로 인기를 끌었다.
컬리 모바일 앱 선물하기는 보내고 싶은 제품을 골라 상대방의 카카오톡이나 문자 메시지로 선물을 보내는 서비스다. 주소 입력 없이 카카오톡 연동으로 선물과 감사 메시지를 보낼 수 있다. 이후 선물 수령자가 본인의 배송지 정보를 추가하면 된다.
한편, 뷰티컬리에서는 홀리데이 에디션부터 인기 선물 아이템까지 총망라한 ‘크리스마스 상점’ 기획전을 오는 26일까지 개최한다.
배현주 컬리 프로모션 담당자는 “컬리가 큐레이션 한 크리스마스 선물 상점에서 소중하고 고마운 분들을 위한 다양한 선물을 고를 수 있다”며 “원하는 날짜에 샛별배송으로 빠르고 안전하게 받아볼 수 있는 것도 큰 장점”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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