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김지원 기자] 공영홈쇼핑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공익적 지역홍보 무료광고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공영홈쇼핑은 "내달 2일까지 전국 시·도 지자체 및 정부기관을 대상으로 무료 광고 지원사업 참여 기관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공영홈쇼핑에 따르면 선발된 50편의 광고는 오는 4월부터 공영홈쇼핑 TV 채널을 통해 방영된다. 지역특화관광, 지역전통시장, 지역 박람회 등 공익 홍보라고 판단되는 내용을 대상으로 선정할 예정이다.
공영홈쇼핑은 지난해부터 전국 시·도 지자체 및 정부기관을 대상으로 무료 광고 지원사업을 펼쳤다. 공익적 내용의 광고와 정부 정책홍보 등을 공영홈쇼핑 TV채널을 통해 무료로 송출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해는 21개 기관의 29편 광고영상이 총 400회 전파를 탔으며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지역경제와 산업 활성화에 기여했다.
‘공익적 지역홍보 무료광고 지원 사업’ 참가 신청은 이메일을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공영홈쇼핑 홈페이지와 중소기업 유통지원 포털사이트 판판대로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환수 공영홈쇼핑 공익사업팀 팀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는 공익광고 무료송출 지원을 확대 실시하게 되어 더 많은 지자체 소식을 알리게 되었다”며 “이번 공영홈쇼핑이 실시하는 공익광고무료지원 사업이 지역경제의 중추가 되고 있는 중소벤처기업과 소상공인, 전통시장 등에 큰 활력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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