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김지원 기자] 공영홈쇼핑 모바일라이브커머스 공영라방에서 지역상권활력프로젝트 제1탄 이태원 상점가를 탐방, 현장 생방송으로 소개했다.  

공영라방은 "24일 진행한 이태원 상점가 탐방 방송은 중소벤처기업부와 이태원관광특구연합회가 지난 3월부터 진행해온 ‘헤이 이태원’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이태원 퀴논거리’ 일대를 1시간 동안 소개했다"고 25일 밝혔다.

각국의 음식점, 식료품점 등이 있는 퀴논거리는 이태원의 여러 테마거리 중 하나다. 퀴논거리는 용산구와 베트남 퀴논시가 1997년 6월 자매결연을 맺고 이를 기념하기 위해 거리이름을 붙이게 된 것이다.

방송에서는 이태원 퀴논거리의 소문난 맛집들을 유진영, 이재우 쇼호스트가 찾아가 메뉴를 주문, 직접 시식하며 리얼하게 맛 평가를 전했다. 또한, 10년 이상 운영하고 있는 한식당도 찾아 이태원상권활력프로젝트에 대한 의견을 듣기도 했으며, 빅사이즈 의류, 신발, 전통공예품 등 온갖 물품을 취급하는 쇼핑의 명소, 이태원시장 등도 소개했다.

안준혁 이태원관광특구연합회 부회장은 “외국인의 방문이 꾸준히 늘고 있고 젊은층에서도 다시 찾아주고 있어 이태원이 활기를 찾아가고 있다”며 “중소벤처기업부를 비롯한 정부와 지자체, 시민들께 감사드리고 더 많은 시민들께서 이태원을 찾아주신다면 예전처럼 활력을 되찾고 상인들도 힘이 날 것”이라며 방문을 거듭 당부했다.

공영홈쇼핑은 지역상권활력 프로젝트 1탄 이태원 편을 통해 이태원 결제 영수증을 공영홈쇼핑 모바일앱에 업로드하면 적립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하며 힘을 보탠다.

이날 공영홈쇼핑 조성호 대표이사도 공영라방 라이브 현장 방문에 앞서 직원들과 이태원의 한 식당을 찾아 점심식사를 함께 하는 ’이태원 회식 챌린지’에 동참했다.

조성호 대표이사는 “지역상권의 활력이 곧 지역경제와 직결되는 만큼 지속적인 지역상권살리기에 공영홈쇼핑의 역할을 다 해야 한다”며 “중기부와 함께 매월 지역상권을 선정, 전국적으로 확대 추진하고 공영홈쇼핑의 생방송 TV채널, 공영라방, 인스타, 유튜브 등 SNS를 통한 홍보와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니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조성호 대표이사는 다음 ‘이태원회식챌린지’에 동참하는 인물로 KBS 이산가족찾기 생방송을 진행한 이지연 아나운서를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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